쑥쑥을 처음 보았을땐 이런 사이트도 있었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자 점점 슬퍼지기 시작합니다. 다이어리에 올라있는 글들도 모임터의 글들도 열심히 읽고 자료들을 열심히 베껴썼지만... 학교다닐때도 열심히 하지 않았던 영어... 전공도 영어는 전혀 쓰지 않았고 직장도 영어는 필요없었고 영어와 멀어진지 벌써 오래전.. 그렇다고 외우기를 잘할수 있나.. 끈기가 있기를 하나 우리 아가 이제 22개월이 되어갑니다. 영어는 꼭 필요하겠기에 여기 알기 전부터 영어테잎은 계속 들려 주었었지만 이곳의 글을 보니.. 실망감이 더 큽니다. 실망감이라고 할까요? 아님 절망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33년 세월을 살면서 이렇게도 해놓은 것이 없다니.. 정말 마음 한구석이 텅빈듯이.. 밤이라서 그런가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안그래도 우울한데 참.... 장마가 사라지듯 마음 한구석의 영어라는 부담도 사라질수만 있다면... 노력도 하지않고 이렇게 감떨어지기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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