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개월 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쑥쑥의 조언들과 함께, 태어나 지금까지 영어를 천천히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최근 방향 잡기가 어려워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
노래, 영어 동화책들을 많은 양 읽었습니다.
아이는 현재 ort 1,2단계 수준을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6개월 전부터 널서리 리듬과 말하기를 시작했는데
좋아하는 책들의 문장을 몇 개 외워서 말하기 시작하더니
몇번 듣지 않았던 abc송을 끝까지 부르기 시작하더군요.
신기해 몇 번 시켜보았더니 지금은 아기그림영어사전에 있는 단어 300개 정도는 영어로 거의 말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읽기혁명 책을 읽고 <읽기는 언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니다. 유일한 방법이다.> 확신을 얻었었지만, 한국어로 뜻이나 내용을 가르쳐주지 않아도 된 다는 것을 실제로 경험하니 놀랍고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그런데 아이의 말이 늘면서 영어와 한국어가 섞여서 나와 최근 다니기 시작한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잘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종종한다고 하시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도 종종 알아들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ㅠ
또 너무 수준을 올리지 말라고 하시는 조언들에 ort 1,2단계 수준의 책을 구입해 반복해서 5개월째 읽고 있는 데 집에 있는 책들은 많이 읽어서인지 확 당기는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여러 리더스 북들은 30개월 아이 정서나 발달에 맞지 않는 느낌이 들어 어떤 책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ㅠ
주위 도서관에는 영어동화책이 한 칸뿐이고, 영어서점이 없어 정보를 잘 얻을 수 없는 점이 마음이 아프네요.ㅠ
최근 글에 관심을 보여 한글 놀이를 시작해볼까 하는데...영어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건가요?ㅠ알파벳은 일찍 가르치면 난독증의 우려도 있다는 글을 보아야서요.
비슷한 시기를 지나가신 선배님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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