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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주 문엽니다~

  • 수상한삼형제
  • |
  • 2016-05-29
25

드디어 5월이 다~가고 6월이 시작되려합니다.

날씨는 뭐 버얼써 여름이고요, 근데 요즈음 왜이리도 미세먼지가 많은지...

목이 좀 약한 저로써는 외출이 부담스럽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

경조사가 많았던 것도 아닌데...하는 일도 없이 바쁘게 지나가 버렸습니다.

사실 전부터 숙원 사업이었던 집 매매 건이 드디어 성사된 것은 기쁘지만, 막상 15년 살던 곳을 떠나려니 더럭 겁도 납니다..어찌어찌하여 갈곳을 정하고 나니 시원섭섭하네요..


이후가 걱정입니다. 과연 아이들이 제 맘같이 *******하여 자알 지내줄지 어떨지...

나름 신경써서 여름방학때로 이사날을 잡았는데, 넘 더울것 같아요~^^;;


혹 아이들 전학시 제가 주의할 부분이 있을까요?

해보신 분들 팁 좀 주세요~~



아이들 공부는요...


중간고사사이후 정신좀 차리겠지..했으나 그건 제 생각일뿐, 아이는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듯 하여 하는수 없이 제가 또 붙들고 앉아 시키게 되었습니다.

중1, 중3 두아이 앉혀놓고 수학을 중1 처음부터 하루에 한 단원씩 설명하고 간단히 문제좀 플고 숙제 내주고 뭐 이런 식으로 훑어보려 합니다. 큰 아이에게는 복습이,둘째 아이에게는 예습이 되겠지요. 큰 아이는 입이 한다발 나왔고(존심상한다 이거죠),둘째 아이는 차라리 이렇게라도 해야 공부한다며 만족해하네요. 스스로 하길 기대했는데 아직 우리 아이들에겐 무리였나봅니다.

이제 이틀 했는데 저로써는 뭔가 하고 있다는 생각에 약간은 안도감이 드네요.


영어는 지난번 이벤트로 토익교재를 2세트 신청해서 받은걸로 두 아이 똑같이 풀라고 했습니다.

L/C, R/C,voca 이렇게 3권입니다. 나머지 국어랑 사회 과학 이런거는 알아서 공부하라 했구요.

국어는 쉬워보이지만 기적의 국어문법 3권짜리 사서 1권만 하고 말았는데 그거 이어서 해야겠습니다. 안하는 거보단 낫겠죠. 


지난주에  상담갔는데 둘째 아이 쌤께서 아이가 영제 학급이고 기대 많이 했는데 수학과학 둘다 못봤다고 하시더라구요..초딩때 수학과학 영재학급경력은 없지만  심층 면접때 토론을 너무 잘해서 점수를 많이 받았었다면서 이번에 토론대회 나가라 하셨다고~^^;;

가능성을 보신 거라는데 아고...좀 더 시켜야 겠습니다. 민망시러워서..


큰 아이는 담주 상담인데..참...걱정입니다...이번에는 영어마저도 망했거든요...

안하니 별수 없죠.. 진로 생각해야하는데... 생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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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큼이
  • |
  • 2016-06-01 08:34
답댓글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저는 어제 이사를 했어요.

이사전의 머리가 복잡했는데 막상 마치고나니 

홀가분하네요.

포장이사여도 제자리 찾으려면 ㅇ산달걸리겠죠...

오래된 아파트라 인테리어공사까지 하느라

넘 힘들었어요.ㅜㅜ

저는 바로 옆아파트라 전학은 안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큰아이 중3때 지금사는 인천으로 이사오면서

적응기가 좀 걸렸어요.

5월에 이사해서 중간고사본 이후였는데

학과목중 전학교는 중국어, 전학온학교는 한자,

몇가지 교과서도 다르고,

 수행평가도 이미 치뤄진과목은 담당선생님 찾아다니며

과제늘 받아 하느라 애먹었어요.

체육실기시험도 혼자서 치뤄내고...

큰아이이가 대행이 잘 챙겨서 점수에 이상은 없었던것 같아요~

아이들과 관계는 서두르지않고 본인과성향이 맞는 친구들을 잘만나서 감사했죠~

어른보다 아이들이 적응하느라 애쓰는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더욱 잘 보살펴아했는데

정신없이 지나건것 같아요.ㅡㅡ


에리카도 중간고사이후 수행평가준비하느라

평소하는 공부패턴이 아직 안정이 안되고 있네요.

이사정리 빨리마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도와줘야할것 같아요~^^

모두들 안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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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이들맘
  • |
  • 2016-06-01 15:15
쌍큼이님 정말 오랬만이시네요~~
이사 축하합니다~~
이사 하시느라 많이 바쁘시고 힘드셨겠네요~~
인테리어도 하셨다니 가까운곳이었다면 이쁜집 구경가고 싶네요~^^
이제 이사정리 마치시면 앞으로 에리카소식 자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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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민맘
  • |
  • 2016-06-02 09:08
이사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 포장이사여도 정리하고 자리잡힐려면 꽤 오랜시간 걸리더라고요.
그래도 아이들이 전학을 하지 않아 조금은 다행이네요. 크면 클수록 전학하는게 쉽지않을꺼 같다는 생각이에요.
몸살나지않게 틈틈히 쉬면서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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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05-31 15:11
답댓글
이사를 하시는 군요. 막상 이사 날짜 잡히면 마음이 아쉽더라구요. 
더군다나 15년을 살았던 집이니 더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지난 주에는 공개수업이 있어서 3~4교시 모두 참석했어요. 
3교시는 영어, 4교시는 수학이었어요. 
영어시간은 우리 중학교때의 영어수업 분위기...그래도 미디어 활용도 하고 간단한 워드 퍼즐도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조용하더라구요. 중학생이 되면 다들 그렇겠지...싶었는데...
4교시 수학 시간에는....어찌나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을 하더니..
물론 모둠별 골든벨 같은 수업 방식이기도 했지만...영어 시간과는 너무 달라서...당황했어요. 
수학 시간에 아이들이 다들 졸거나 무기력할 줄 알았거든요. ^^
나중에 물어보니...영어 선생님은 별로 인기가 없고, 수학 선생님은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
수학시간에는 각 모둠별로 멘토멘티를 정해서 서로 서로 도와주면서 개념이나 문제 풀이는 하더라구요. 
스스럼없이 물어보고 친철히 설명하는 아이들을 보니, 참 예뻤어요~ 

수업후에 수학 선생님께서 공개수업에 참가한 학부모님들께 선행보다는 제 학년 수학을 잘 다져놓는 것이 중요하고, 심화 문제까지 풀어보게 해서 다양한 문제를 접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말씀도 해주셨어요. 

볼트가 그래도 나름대로 학교 생활을 성실하고 예의바르게 잘 하고 있는지, 
많은 선생님들께서 칭찬하신다는 말씀도 들었어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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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6-05-31 19:31
벨린님께 단 댓글이 어디로 사라져버렸네요.ㅠㅠ

벨린님 공개수업 가보시고 기분이 무척 좋으셨을 것 같아요.
수학 영어 수업 모습도 보시고 볼트 칭찬도 들으시고~
저도 수업모습이 무척 궁금했는데 에밀리네는 음악이랑 진로수업이라서 패쓰를~
공개수업이후에 상담도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이 엄마가 오면 더 열심히 수업을 받는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런 모습보면 아직은 아기인것 같아서 더 이뻐요.
모든 아이들은 엄마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한대요.
그래서 가끔은 마음이 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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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이들맘
  • |
  • 2016-06-01 15:11
공개수업 다녀오셨네요~~
울아이네도 지지난준가 공개수업했는데 학부모가 한명도 안왔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직장맘이라 못 가봤는데 갔으면 또 뻘쭘할뻔 해서 사실 다행이다 싶었어요~ㅎ
예전에도 그랬지만 인기선생님은 다 그럴만하시더라고요~재미있게 수업하시고 노력도
많이 하시고요~ 아이들도 생각이 있는데 그런거 보면 정말 졸리는 수업하시는
선생님들 반성하시고 노력하셔야할텐데요~~

볼트 선생님들 칭찬 들으셨다하니 모범생일 듯 합니다~~
아이칭찬 들으면 참 기분좋지요~
내가 잘 키운거 인정해주시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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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민맘
  • |
  • 2016-06-02 09:05
공개수업도 보고 볼트칭찬도 듣고 ..벨린님 바쁘시긴 하셨겠지만 흐뭇하셨을꺼 같아요~^^
역쉬 볼트의 성실함이 학교에서도 물씬 풍겨나오네요~^^*

수업마다 확연히 다른 분위기에 당황하셨겠어요~ 저희때도 인기있는 선생님들 계셨는데 아무래도 그분들이 인기있는 이유는 꼭 있더라고요~ 외모라든지..노력이라든지..유머라든지 ㅋㅋㅋ
여전히 학교에서 인기있는 선생님과 없는 선생님 수업이 있겠지요~ 더운데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다들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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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6-05-30 21:52
답댓글

전학시킬만큼  멀리 이사를 가시는건가요???

여러모로 맘이 바쁘실것 같아요.


프린스는  역사골든벨  탈락 ㅠㅠ

떨어뜨린 문제 고거말고 다 알았다고  너무 아쉽다고  하지만   뭐 어쩌겄어요

핑계없는 무덤 없다고 ㅎㅎ

그래도 덕분에  역사에 좀더 관심이 생겼다네요

고급 시험도 쳐보겟다고.   골든벨 공부론 중급정도였을텐데   고급 시험보니까 

합격커트라인은  되어서  담번에  보면 되겟구나 ...했어요

실이 있으면 득도 있는데 위안을 삼아봅니다.


어제 공부의배신 다큐를 보는데  숨이 턱턱막히더라구요

저렇게 까지하는구나...싶은 맘도 들고  저렇게까지 해야하나...싶은맘도 들고

철이  팍팍 든 중3 여학생  말하는걸 들어보니  프린스는 완전  애기같으면서도

현실을 너무 빨리 알아버린  여학생이 안쓰럽기도 하고

정말  제대로 돌직구를 날리는  방송이구나...싶기도 하더라구요

넘 현실적이라   애들은 안보여주고 저만 봤네요.


https://www.youtube.com/embed/cLVugRBot1c


혹 못보신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다만   울 애들이랑  비교하지말기!!!!!!!!!!!!!  입니다.

5월  남은  날들   잘 마무리하시고  6월  더위도  놀라게 힘내보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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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05-31 14:47
역사 골든벨 탈락이 아쉽네요. ^^;; 대신 만회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니 좋은데요~~

공부의 배신은 소문만 들어도 답답해지는 것 같아서...보지 않고 있어요.
희망이라는 작은 끈이라도 놓으면 안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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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6-05-31 18:07
공부의 배신 보면서 저는 아이들에게 불안이 보였어요.
그 불안이 아이들을 좀먹는것 같아서 맘이 아팠답니다.
불안을 제거하면 더 짧은 시간에 많은것들을 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구요.

프린스 역사 골든벨 탈락은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분명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것을 얻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도전하는 모습이 참 대견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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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민맘
  • |
  • 2016-06-01 09:58
프린스의 골든벨 탈락..넘 아쉽네요.
그래도 도전하고 그로 인해 더욱 관심이 생기고 의욕이 생겼다는 것이 참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

안그래도 공부의 배신을 볼까말까 고민했는데..본 분들이 다 답답하다는 말씀을 하시기에 아직도 고민중이에요. 그래도 아직은 현실보단 이상을 추구하고 싶기에 ㅋㅋ
언젠가는 보게되겠지만 좀 더 엄마로써 저를 성장시킨 후 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부모vs학부모 책 보면서도 많이 답답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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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이들맘
  • |
  • 2016-06-01 15:03
울애랑 비교하지말기라고 하셨는데..^^ 아이랑 함께 어제 올려주신내용만 보았어요~~
아이와 함께 본것은 너와는 정말 다른생각을 하고 있는 중3도 있다는걸 직접 보여주고
싶었어요~ 울아이 학교는 공부하는 아이보다 안하는아이들이 대다수다보니 요런그림은
아마도 첨 보는 것일꺼에요~~
아이도 보고 좀 놀란듯했고 자극이 좀 되었으면 싶었는데 어떨지 모르지요~~

프린스 도전정신이 이쁘네요~ 실패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역사에 더 관심이 생겼다하니
충분한 가치가 있었던 경험인듯 싶네요~~투빈사랑님도 6월 시작~ 힘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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