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까말까 고민했는데
령돌맘님께서 후기 부탁한다는 댓글이
생각나니 부끄럽지만 씁니다 ^^
다른 친구들 얼굴 나온거 빼고 나니
사진은 이거 뿐이네요^^;;
저희는 얼렁뚱땅 나방같은 나비였지만
(아시지요? 옷걸이 검은 스타킹으로 만드는 ㅎㅎ)
마녀 공주님 배트맨 ..
우와 . 망토에 불들어오는 거 보셨어요?
멋진 친구들이 많았어요^^


아이들의 신남이 그대로 묻어나는 거 같아요~
그저 신나만 해 다오 그렇게 여러날 바랬는데
정말 그렇게 되어 기쁘더라구요
사실 딸의 추억보단 제 인생 추억이 된 거 같아요

저희는 이렇게 했어여
먼저 제가 준비한 할로윈 게임을 하며
트릭 올 트릿을 외치고 배운 뒤
엄마들이 자리를 잡으면
아이들이 다니며 사탕을 받았답니다
엄마들은 미리 아이가 오면 물어볼 말을 정해 두었고요
How are you
Hello
Give me hug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아이가 대답을 하면 사탕과 스티커를 주었어요

다른 엄마가 이렇게 스티커와 목걸이 판을 만들어 왔어요
대단하죠??
엄마들이 사탕을 주며 하나씩 붙이니
누구한테 안 받았는지도 금새 알겠고
아이들이 모으는 재미도 있구요
그런데!!!
할로윈 부작용이 하나 있더군요
아이가 못 먹게 받아온 사탕을 숨겨놓았는데
밤만 되면 저랑 신랑이 그걸 까 먹느라 정신이 없어요
ㅋㅋㅋㅋ
살 쪘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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