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의 글을 읽으니 제 생각에서 별 차이를 못 느끼네요. 전 쑥쑥에 들어온지 어언...3년이 넘었답니다. 3년이 넘었건만.. 아직두 영어는 거북이 걸음이지요. 저와 같은 시기에 들어온 분들은 이미 쑥쑥을 졸업(?)한 분들도 계시지요. 열심히 하셨기에 졸업(?)을.... 또는 쑥쑥 맘들에게 자신있게 유아영어에 관해 조언을 하시는 자리에 계시는분들도 계시구요. 전...아직두 이모양..왜냐..이유가 있지요. 저역시 감나무에서 감떨어지길 기다리는게 더 빠른 그런 류랍니다.^^; 일단, 머리두 나빠 외우기두 힘들구...제가..워낙 게을러서 무엇하나 똑 떨어지게, 끈기있게 하는게 없거든요.휴우.. 그러나.. 게으른 사람에게두 방법은 있습니다. 네에..있습니다.있꼬요. 뭐냐.. 제목에서 암시하였듯이 고저..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것.. 네에..저 쑥쑥 중독자 되어 무작정 매일 들락날락 거렸습니다. 때론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등교한것이 아니라..기냥 좋아서리.. 등교한적이 많았구요. (거의 수다만 떨었나봐요.챙피하당)^^; 근데..등교하다보니..별 이상한 일이 생기더군요. 저처럼 머리 나쁜사람에게두.. 쑥쑥맘들이 올려둔 정보를 기냥 읽기만 했을뿐인데두 많은 도움이 되더라는겁니다. 정보에 따라 생활영어두 좀 닭살 돋지만 몇마디 시작해봤더니 거..처음에만 그렇지 그것두 견딜만 합디다.^^(대패까진 필요업더이다) 강추하는 영어책두 읽어보구..뭐..그러다보니..더디긴 정말 더디지만 아이두 그리 부담스러워하지않는것 같기두 하구요.(제 생각엔말이죠)^^; 남다르게 재치있고 발빠른분들도 계시지만 저처럼 전천후 통일호 기차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에궁.. 님은 요리는 어떠세요? 저보단 나으시겠죠? 오늘도 무얼 해먹어야하나..영어보단 오늘 저녁때문에 머리 쥐어뜯는 저랍니당 ㅎㅎ 넘 우울해 하실 필요는 없답니다.(하긴,가끔 나두 신경질 나긴 합디다^^;.) 어쨌든간에.. 주말은 자알 보내자구요.동글이님 화이팅!!앗싸아~~ 동글이님의 글입니다. > 쑥쑥을 처음 보았을땐 이런 사이트도 있었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 그러나 며칠이 지나자 점점 슬퍼지기 시작합니다. > 다이어리에 올라있는 글들도 모임터의 글들도 열심히 읽고 자료들을 열심히 > 베껴썼지만... > 학교다닐때도 열심히 하지 않았던 영어... > 전공도 영어는 전혀 쓰지 않았고 > 직장도 영어는 필요없었고 > 영어와 멀어진지 벌써 오래전.. > 그렇다고 외우기를 잘할수 있나.. > 끈기가 있기를 하나 > 우리 아가 이제 22개월이 되어갑니다. > 영어는 꼭 필요하겠기에 여기 알기 전부터 영어테잎은 계속 > 들려 주었었지만 이곳의 글을 보니.. > 실망감이 더 큽니다. > 실망감이라고 할까요? 아님 절망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 33년 세월을 살면서 이렇게도 해놓은 것이 없다니.. > 정말 마음 한구석이 텅빈듯이.. > 밤이라서 그런가요 > 도움이 필요합니다. > 안그래도 우울한데 참.... > 장마가 사라지듯 마음 한구석의 영어라는 > 부담도 사라질수만 있다면... > 노력도 하지않고 이렇게 감떨어지기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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