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희진이랑 아바타를 만들고 tts를 사용해서 영어 스토리텔링을 해보는 뉴미디어 독후 활동을 했습니다.
영상 2개를 만들어서 파워포인트에서 한 화면에 붙여서 편집을 했습니다.
모든 스크립트는 희진이가 직접 썼고, 매우 매우 재미있어했습니다.
뉴미디어 독후 놀이 후에는 다시 종이책을 읽었고요...ㅋㅋ
종이책을 읽고, 인풋한 내용을 재미있게 아웃풋 해보는 활동입니다.
제가 독후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영어 전문 기자로 일할 때 아이비리그에 합격한 학생들을 인터뷰하면서 부터입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어렸을 때 부터 독서가 습관화 되어 있었는데, 하버드대에 합격한 학생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책을 덮고 나서 본격적인 독서가 시작됐다."고 말해 준게 힌트였습니다.
책을 읽는데만 초점을 맞추면...아이는 금방 까먹게 되고...시간이 지나면 부모가 들인 노력에 비해 남는 게 적게 되는 거죠.
우리 엄마 회원님들은 독후 활동을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뉴미디어 분야에서 일하기 때문에. 뉴미디어 놀이를 활용하니까 효과가 좋더라고요.
여기서 효과가 좋다는 의미는 희진이가 절대 학습으로 인식하지 않고 재미있는 놀이로 인식해서 싫증을 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댓글 많이 달아주시고 좋은 독후 활동 방법도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