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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시즌 2 -Day 1(3/6)

  • 빨강머리앤
  • |
  • 2017-03-06
50

아이 사랑하고 이해하기 (아.사.이) 첫 날입니다.

모두 모두 환영합니다~~!!!


아래에 나오는 미션을 매일 수행해 주시는 게 이 프로젝트의 과제입니다.

댓글은 그날 하루를 다 보내고 나서, 혹은 다음날 아침 일찍 올려주시면 됩니다. 


1번과 2번 미션은 했으면 O, 못 했으면 X.


3번은 아이에게 한 긍정의 말이나 칭찬, 사랑 고백 등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예: 네가 없었으면 엄마는 어쩔뻔 했니~~. 요렇게 예쁜 딸이 있어서 엄마는 너무 행복해. 오물오물 먹는 입을 보니 오늘도 0.1센티미터는 크겠는 걸~!! 등등 애정표현을 숨기지 말고 해보세요. )


4번은 유아, 유치 시기의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시간입니다.
몸으로 놀아주세요.  (예: 같이 달리기. 점프하기. 레슬링. 춤추기. 뒹굴기...)


5번 책 읽어주기는 혹시 아이가 읽기 독립이 되었더라도 해야만 하는 미션입니다.
어떤 책을 읽어주었는지, 책을 읽으면서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알려주세요.


6번이 중요한 이유는 아이의 에너지 발산과 관찰에 더없이 좋기 때문이에요. 
근사한 곳에 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동네 한 바퀴. 슈퍼 가기. 뒷산 올라가기. 늘 다니는 길 말고 돌아가기 등이 포함됩니다.
직장맘들은 '매일 밖으로 산책 나가기' 미션 수행이 어렵겠지요?
대신 아이에게 '엄마의 하루 이야기 하기' 로 대체 하셔도 됩니다.
아이들은 자신과 떨어져 있는 시간동안 엄마가 무엇을 했는지 궁금해 하고
어른들의 하루도 재미있어 한답니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으므로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겠지요.
엄마도 회사에서 힘들었어.. 이야기 하면 아이가 위로해 줄 수도 있겠구요...ㅎㅎㅎ


7번 나만을 위한 일은 아이나 남편과 관계 없이 나(엄마 자신)의 유익을 위한 시간을 말합니다.
(예: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들었다거나. 내가 보고 싶은 책을 봤다거나.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었다거나. 나만을 위한 맛있는 점심을 해 먹었다거나. 영화를 봤다거나. 낮잠을 잤다거나. 학원을 갔다거나. 운동을 했다거나...) 간단히 써주시면 되구요.


8번은 '부모잠언' 그날 그날의 미션을 드립니다. 
미션에 대한 답을 쓰시고 가끔 제가 '주문외우기'라고 쓴 글이 있으면 그 글을 옮겨 쓰고 소리내어 읊조리세요. 말 그대로 자기 자신에게 주문을 외우는 것이니까요.

 

부모잠언  요약(본문을 다 적을 수 없어 짧게 제가 요약한 것입니다. 사서 보면 더 좋구요.. ^^)

부모 잠언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404257



(1장) 느긋해져라--아이들은 당연히 시끄럽고 어지럽다. 조금 지저분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당장 무슨 큰일이 생기지 않는다. 강박을 벗고 느긋해져라.


(2장) 완벽한 사람은 없다--부모가 완전무결한 사람이라면 어떨까? 부모의 불완전한 모습과 아이들이 그런 부모를 상대로 불평하고 비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자신이 세운 부모로서의 기준에 조금 못 미치더라도 괜찮다. 스스로를 너무 힘들게 하지 말자.


3/6 미션

1. 하루 다섯 번 안아주기

2. 뽀뽀하며 사랑한다 말하기

3. 오늘의 닭살 멘트는?

4. 신체놀이 10분 이상

5. 책 읽어주기.

6. 밖으로 산책 나가기.

  (직장맘--엄마의 하루 이야기 해주기)

7. 나를 위한 일

8. 오늘의 미션 - 1. 나는 주로 아이에 대해 무엇에 강박적인 편인가?

                    주문외우기--아이들은 누구나 ...............하기도 한다. 이것 때문에 무슨 큰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예: 아이들은 아침밥을 남기기도 한다. 이것 때문에 무슨 큰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

                      2. 내 부모님이 완전하지 않은 분이어서 지금 생각해보니 감사한 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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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아마미
  • |
  • 2017-03-07 09:09
답댓글
1~4번까지는   둘째와 함께 하루종일 뒹굴뒹굴 뽀뽀하고  살 부비며 살고 있습니다. 

 5. 열기구 나라에 간 마르타-토들피카소  
   비 오는 날, 똑같이 나눠 먹자 -한솔교육   
  한 마리만 줘, 얘들아 뭐 하니 -보리출판  
   It feels good, This is for you, Thank you,  daddy -몬테소리 
 8권을 2번씩 읽었습니다. 보리출판사 책은 아인이가 직접 골라서 산 책이고 나머지는 협찬(사촌 언니, 오빠들)받은 책 중에서.... 

6. 아침부터 케잌이 먹고 싶다고 해서 카페 가는 길에 한강도 보고, 지나가는 트럭, 자동차(또봇에 푹 빠져 살고 있슴), 간간히  'The wheels on the bus'를 부름

7. 아인이 덕분에 카페에서 야.따.영 다 읽음 아인이는 늘 외출할 때 자동차를 가지고 다닙니다. 
 
8. (1) 강박적인게 없어서 조금 더디게 여유있게 살고있습니다. (2) 존경하는 아버지께서 호스피스병동에 계십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지요. 아무것도 해 드릴수 없어 마음이 아픕니다. 큰딸과 아이스링크에 갈 때마다 아버지의 따뜻했던 손길이 더욱더 생각납니다 . 
7살 때(아버지 , 오빠, 언니들 겨울 방학), 겨울 방학이면 아침부터 우리집은 시끌벅적했습니다. 5남매 스케이트날을 손수 갈으시고, 기름으로 윤기나게 닦은 다음 얼음이 고르게 얼은 호수나 강 또는 논으로 데려가 스케이트를 타게 하셨지요. 손이 시려워 호호 불고 있으면 아버지의 따뜻한 손으로 녹여주고 , 5남매의 스케이트 끈을 단단히 메어주셨죠. 아버지가 최고였어요. 그런데 아버지의 손이 점점 차가워집니다. 아직 이별 할 준비가 안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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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7-03-07 14:50
아버지께서 병환중이셔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수아마미님 어린 시절 추억을 읽으니 저도 덩달아 마음이 찡~~해집니다.
5남매시라니~ 정말 다복하시네요.
더불어 저도 중학교 때까지 아빠의 따뜻한 손을 잡고 등교하곤했던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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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7-03-07 19:55
우리도 그런 따뜻한 추억을, 기억을 남겨주는 엄마가 되어야겠구나 싶네요...
완벽하지 않아도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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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arn2love
  • |
  • 2017-03-07 20:20
카페데이트 좋으셨을것같아요^^ 마지막부분 읽는데 마음이 먹먹하네요.. 가족분모두 힘내시고 평안함 가운데 계실수있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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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주러브
  • |
  • 2017-03-07 08:25
답댓글

1.ㅇ

2.ㅇ

3. 우리아기천사 날개는 어디있어? 그랬더니 팔로 날개짓을하네요. 이런말 잘 못하는데 애들이 좋아하는눈치네요. 또 반성했어요. 

4. 에구 신체놀이는 못했네요..ㅠ 오늘은 꼭

5.항상 자기전 책 읽어요. 각자 2ㅡ3권씩 들고와서 전 요즘 영어책을 한두권씩추가해서 읽기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잘봐서 깜짝놀랐어요. 사진을 못찍었네요..ㅠ

6. 같이 마트다녀왔어요. 병원도 다녀오구요. 둘다 감기걸려서..

7. 오후에 커피한잔마시며 그냥 멍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잠시 쉬었네요. 

8. 5살 첫째가 요즘 둘째를 많이 괴롭혀요. 원래 전혀 안그랬던 애가그러니 걱정이되요. 스트레스가 있나? 뭔가 불만이 있는건지..  말이 별로 없는편인 첫째의 행동에 제가 좀 민감한거같아요. 

저희부모님은 절 정말 방목하며 키우셨는데 그래선지 전 선택장애는 없는거 같아요. 모든건 내가 선택하고 책임진다..그런맘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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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아마미
  • |
  • 2017-03-07 14:12
감기 빨리 나으시고
첫 째한테도 많은 사랑 나눠주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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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7-03-07 14:48
팔로 날개짓을 했다니~ 오구 오구~~~정말 천사가 따로 없네요~!! ^^
그리고 가끔 멍~~~때리기~~~정말 필요한 시간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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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7-03-07 19:56
천사 날개짓 넘 사랑스럽네요~~!!!
아이들이 닭살멘트 정말 좋아해요.
많이 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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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arn2love
  • |
  • 2017-03-07 20:23
전 오늘 커피타놓고 둘째 엉덩이닦아주다 잊어버렸어요.. 한참뒤 식은 커피를ㅠㅠ 글구 저도 닭살멘트 올려주신것보며 써먹어봤어요ㅎㅎ 마찬가지로 팔을 파닥이며 이게 날개지 당연한걸 왜 묻냐는식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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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남매
  • |
  • 2017-03-07 07:02
답댓글

1. 아이와의 스킨십을 좋아하는지라 성공했네요.
2. 뽀뽀는 해주며 사랑한다 말하는것은 안해주게 되었어요.
   오늘은 수시로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줘볼게요^^
3. 울 아들은 왜이렇게 잘 생겼어??
4. 아이와 월요일은 외부수업으로 인해 자주 이동하는지라 이동하는동안 함게
달리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네요.
5. 아이와 잠들기전 영어책 2권과 동물책 읽고 잠들었네요.
   근데 아이가 재미있어하니 더 읽어주고 싶어지네요.
6. 등하원 하는길에 함께 손잡고 걸어본일
7. 간만에 나 자신을 위해 라면을 끓여 먹은 일
8.
  1) 매일 매일 학습지를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어요.
     월요일은 스케쥴도 참 빡빡한지라 피곤하고 휴식이 필요했을 아이인데
     다른 수업 들으러 가기전 짧은 시간 쉬게하는것이 아닌 그사이 아이가
     해야할 과제를 시켰네요.
     대신 고생했다고 토닥여주는걸로 전 마무리했어요.
  2) 우리 부모님께서는 제가 하는 공부나 일에 대해 터치가 없으셨네요.
     언제나 믿어지시고 하고 싶은일 자유롭게 선택해서 할수 있도록 기다려주셨지..ㅋㅋ
     덕분에 참 많은 경험을 하며 깨우칠수 있고 찾아서 문제를 해결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첫날이라 놓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의 시선에서 보도록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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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아마미
  • |
  • 2017-03-07 14:31
첫 날이라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길게 쓴 글이 다 지워져 세 번째 성공했어요.ㅠㅠ
아이들 키우는 것 보다 글 올리는게 더 힘드네요~
울딸은 짧은 손을 겨우 올려 하트 모양을 만들며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
귀여워 매일 쫓아 다니며 사랑한다고 안고 뽀뽀하고
귀찮게 매달려 있습니다.
책은 뒷전이고 둘이 뒹굴뒹굴 놀고 있지요.
딸기남매 부모님처럼 믿고 기다려주는것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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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7-03-07 14:39
저도 가끔씩 라면 끓여먹어요~
그런데 왠지 컵라면이 더 맛나는 느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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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7-03-07 19:58
사랑한다는 말도 해버릇 해야 늘더라구요.
말하는대로~~
자꾸 말하면 더 더 사랑이 풍성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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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arn2love
  • |
  • 2017-03-07 20:24
저도 어제오늘 미션하다보니 뽀뽀는 자주해도 사랑한다는 말은 덜하고있었다는걸 알게됐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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