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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76개월 만 6세지만 학교를 들어간 초등 1학년 아이 맘입니다.
우선 저는 삼육초등학교에 보냈습니다.
인성이랑 방과후까지 하면 제 퇴근시간이랑 맞아서 무리해서 보냈고 내심 영어는 이 학교만 나오면 어느정도 되겠지 하고 보냈습니다.
이학교가 영어는 원어민샘도 계시고 영어특성화로 집중교육을 하거든요.
근데 문제는 저희 아이는 4살때 엄마표영어를 접하면서 안거랑 그이후로는 안함, 유치원에서 영어한게 다입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알파벳 음가도 잘 모르고 단어 몇개아는정도?
근데 학교에 가보니 영어유치원 졸업한 아이들이 거의 절반이고 영어는 어느정도 하는 아이들이 이학교를 오더라구요.
또 레벨을 나눈다고 하고... 제가 미쳤나 싶습니다.
아이가 적응을 할까도 고민이고. 친구딸은 잘 적응했다고 고민하지 말라고 하긴하는데 저는 너무 심란하네요.
암튼 아이도 우선 재밋다고 하고 전학시킬게 아니라면 제가 열심히 아이를 도와야 하는데..
무식한 제가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노부영 영어동화도 있고 ort 도 있긴한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알파벳 음가부터 알려줘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정말 .
쑥맘님들 좀 도와주세요..
제가 아이에게 어떻게 영어를 재미있게 해줄수 있을까요?
<쉬어가기> 고민되는 훈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