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인, 오늘은 뭐하고 놀까?

날씨가 변덕스러워 감기 조심 해야겠어요~

중딩 언니가 2박3일 수련회 간 틈을 이용해

언니 물건 마음 대로 사용하기~~

요리보고 조리보고~

마음대로 돌려~~ 너무 진진해 우리 노부부는 깜짝 놀랬습니다.

초파리 관찰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아인이가 재배하는 고추 꽃가루~~

사실 언니 과학 과제로 씨앗을 심어 기르기 시작했어요.

아인이가 더 좋아해서 물도 주고, 영양제등

아침이면 LED불도 켜주고.... 저희집이 1층이라 빛이 부족해 간접 조명을 켜줘야 하거든요.

그런데도 웃자라기만 하고 꽃이 안 피더니 요즘 꽃이 피기 시작 하고 열매도맺고...아인이는 싱글벙글입니다.

아인 농장

점토로 조물조물 참 잘 만들어요.

주먹밥은 아인이 필수 코스~

언니가 없으니 파레트도 써 보고~~~

우리집에서 가장 큰 아인~~~

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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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 보는 중딩 언니도 범상치 않고 언니 없을떄 그거 관찰하는 아인이도 대단하네요

애기가 너무 이쁘고 똘똘해 보여요 언니 덕분에 이것 저것 경험을 많이 하네요.

아~예쁘고 똑똑한 꼬마 아인이 수학방에서도 보고 여기서도 보니 넘 방갑네요^^

아인이는 정말 호기심이 많고 꼼꼼하고 실행력이 짱인것 같아요

큰 언니가 있어서 다양한 자극도 많이 받는것 같네요 언니는 혹시 아인이가 이런것들을 따라해보고 하는걸 지지해주는지도 궁금하네요~(저흰 남매가 3살 차이라 큰 아이가 둘째가 자기 과제등을 따라하는걸 시러하더라구요ㅠ)

암튼 이 모든 활동은 엄마의 지지가 크겠지요~ 알고보면 엄마가 호기심천국 아니신지~~^^

큰딸이 둘째를 키우지요.ㅎㅎ
요즘 아인이가 이것저것 잡다한 지식이 늘다보니 조금 긴장 하는 것 같아요.
아인이가 워크시트 하고 있으면 자기도 하고 싶다 하더군요~ㅎ
너무 예뻐 하면서도 질투는 조금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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