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글 남겨보아요~~

저의 친정같은곳 쑥쑥~

요즘 쑥쑥에 남겨진 제 블러그 글보러오느라 가끔 게시판도 들리곤하다가

오늘은 정말 10년만에 글남겨봅니다.

저는 엄마표로 두아들들을 키운 지홍맘(쑥쑥짱)입니다.

쑥쑥덕분에 흔들임없이

영어학원보내지 않고 엄마표로 쭈욱~~밀고 오늘까지 왔네요 ㅎ

큰아들은 고2, 둘쨰는 중3되었어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다행히도 학원없이 엄마표로 진행된 아들들의 영어는 내신에서도 큰문제없답니다.

엇그제 고2아들 학교에서 진행된 영어엣세이 경시대회에서 1등상도 받더라구요 ㅎ

엄마표 진행하고 계시는 분들께

그길믿고 두려워하지마시고 용기내시라고

이렇게 용기내어 글 남겨봅니다.

당장은 보이지않는 길이지만

꾸준히 집에서 영어책읽어주고 디비디보여주심서 홧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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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맘께서 말씀하시는 소중한 경험들 자주 듣고싶어요~

엄마표가 어려운게 엄마의 꾸준함과 부지런함 외에도

가보지 않은길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것 같아요

나름 확신하며 엄마표하지만 뭔가 체계도 없고 세월은 흐르는데 너무나 평범하고 느린 저의 아이는 제자리인것 같아 흔들릴때가 많거든요.

7세 쌍둥이맘인데 아직 한두줄짜리 엄마가 읽어주는 책 들어주고 이제는 dvd 거부안하고 보는것만이라도

잘하고 있는거겠죠?

저도 10년후에 이곳에 글을 쓸때까지 저먼저 포기하지 않으렵니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사교육에여로모로투자한1인입니다.7세9세 이제라도정신차리고흔들리지않고엄마표에도전해보려합니다.솔직히별거안하는학원에돈쏟고시간쏟고 그것까진좋은데얼만큼얻어오는지~~엄마표로훌륭하게키울수있다는글에희망을가집니다~~!! 대한민국맘~~화이팅~~!!

쑥쑥짱님!! 제가 있기 전부터 대단하신 분이지요.

반갑습니다. 자주 오셔서 좋은 얘기 나누어주세요.

그 블로그는 보물창고일 테지요.

자주 나오시는 선배엄마 타이틀 드립니다.

자나선 쑥쑥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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