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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앤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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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01:36

서윤(6)

앙꼬마미님,, 문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저번주는 갑자기 겨울이라 저또한 당황했네요.

아이는 간지럽다며 겨울점퍼입기를 거부하는데 날씨가 경량으론 안되는 날이라 참 난감했어요. 이렇게 겨울이 찾아오나봅니다.

조금 책읽고, 디브이디도 한편씩보면서 지내는 요즘입니다. 원래 칭찬스티커로 영어책읽기를 하려는데 그또한 제가 읽어줘야하니 잘 안되고, 디브이디로 때웠네요.

위씽 노래하는집이랑 기차여행, 그리고 수퍼와이1보고있어요.

이번주도 건강한 한주되길바라고, 다음주 또 뵈어요*^^*

앙꼬마미
|
2017-11-24 13:31

책읽기 다툼은 쉽게 끝나지 않는 거군요. ㅠㅜ
tv화면을 보고 뮤지컬 보러 다녀오신 줄 알았어요.
부러움에 사진을 자세히 보니... 아차! 했어요....
덜렁덜렁하는 성격이 있지요. ㅎㅎㅎ
칭찬스티커 활용~ 저도 비슷하게 하고 있어요~
매주 영어그림책 1권은 독후활동을 해 보려고 12주 계획을 잡았답니다.
벌써 6주가 지나고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독후활동 한 책을 지울 때 너무 좋아하네요~
아이가 좋아하니 엄마도 힘이 납니다~ ^^ 쭌앤윤맘님도 화이팅~

앙꼬마미
|
2017-11-21 19:00

유준(6)

잠자기 전에 동생과 책읽는 순서로 싸우며 읽은 책입니다.

차 안에서 듣던 페파피그도 잘 들어주어요..

그동안 병원에서 생활하느라...

책이 많지는 않네요.^^;

출장다녀오며 유준이가 사오라고 노래를 부른 책!!!

엄마의 몫이 너무 큰 종이접기책.....;;;

엄마는 슬퍼유~

쭌앤윤맘
|
2017-11-23 01:00

후훗, 잠자기전 책읽기로 싸운다는 아이들이야기 귀엽네요^^( 정작 꽤큰아이가 있는 저희집도 마찬가지인데 이건 짜증나요ㅠ)
주말 서울나들이 잘 하셨는지요?? 그리고 둘째가 이팠나보네요~,,, 그래도 퇴원했다니깐 다행이에요^^
유준이 종이접기책~! 오 , 멋진데요..!!
종이접기를 겁나 싫어하는 울큰애도 좋아할꺼같아 관심이 가는데~ 엄마몫에 급좌절;;;
혹시나 함 봐봐야겠어요^^

홍박샘
|
2017-11-20 10:58

배 부르고 등 따숩게 한 다음 읽는 책은 지상 최고의 행복이지요.

이젠 눈이 어둠침침해져서 책 읽기가 불편해요.

책 만 있으면 늙는 게 두렵지 않다고 떠들었는데 그게 뜻대로 안되네요.

읽을 수 있을 때 흠뻑 읽고 읽히세요!!

앙꼬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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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13:32

지금은 아이 크는 것만 보고 사느라...늙는다는 것조차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늙는게 두려올 때가 있나봐요.
홍박샘을 뵌 적이 없지만 글에서 느껴지는 젊은 엄마 포스는 어디서 오는 건가요?ㅎㅎㅎ
오늘 오전에 둘째가 퇴원 소식을 전해 주어 일터에서 힘이 나는 엄마입니다.
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홍박샘 말처럼 배 부르고 등 따숩게 책읽기 해야겠어요~ ^^

쭌앤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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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01:01

박사님, 요즘 제가 많이 그러네요ㅠㅠㅠ
흐릿흐릿한게 초점이 안잡혀요, 아적 애들 어린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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