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읽기방] 가을 12주~ 누구나! 언제나! 환영합니다!

앙꼬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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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여기 저기 눈소식이 많았던 한주였어요~

추워지면 면역력도 떨어진다는데.....

우리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하게 지내요~~ ^^

친구 할머니가 설탕 뿌린 토마토를 해 주셔서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지요. 근디 지난 주부터 울 집에 설탕이 똑 떨어졌네요. 어쩔수 없이 오늘 아침은 꿀에 찍어먹으라 했어요.(토마토는 단거랑 먹으면 안된다던데...ㅠㅠ) 토마토 2개 먹고 배 부르다며 배를 두들리네요~^^

책소식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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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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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07:35

아들(6)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자연관찰책이 꼬박꼬박 들어있습니다.

누구 발자국일까?는 글밥이 많아서 중도포기 하려는 엄마의 강압이 있었으나 끝까지 읽었네요. 그런데 내용이 정말 대단합니다. 동물 발자국에 대해 정말 과학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이런 책을 읽었다면 하는 쓸 때 없는 아쉬움이 있네요~~

아기토끼 하양이는 궁금해! 는 고운 그림(채색)과 더 고운 글들~~~ 추천합니다^^

처음이라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목요일 입니다!!!주말을 향해 화이팅하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앙꼬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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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14:01

6세 남아라 더 반갑습니다.
제가 어릴 때는 늘 밖에서 노느라 정신이 없었는데...ㅎㅎㅎ
지금 엄마와 책 읽는 아이들이 행복하기만 바랄뿐이어요~
다음 주에도 책읽기 소식 전해주세요~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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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2 06:02

아자아자아짜님~ 반가워요~~ ^^
아이들 책 읽어주면서, 엄마도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어서
책읽기.. 넘 좋은 듯 해요~ ^^
날씨 추워지니...아이랑 꼭~~~ 붙어서 좋은 책, 많이 읽으시겠어요.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주에 또 뵈어요~~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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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17:41

꿀 찍어 먹는 유준~~~ ㅋㅋㅋ
달달한 걸 거부할 순 없지요. ^^
귀욤~ 귀욤~ ♡♡

앙꼬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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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10:29

어제는 설탕을 구입하여 진정한 맛을 보았지요~~ ^^

앙꼬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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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11:56

유준(6)

정말 오랜만에 아이들과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근데 너무 늦게 도착하여 10분 만에 책을 골라왔어요.

아이들이 인정사정없이 마구마구 담아왔지요.

읽었던 책이 보이길래 읽었던 책이라니 "또 읽고 싶어~"를 외치길래 어쩔 수 없이 담아 왔네요.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유준이가 동생을 팔지 않겠다고 해서 감사했어요~~ㅎㅎㅎ

밍쿤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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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15:04

주말마다 얼굴 보다가 이번주말 얼굴 못보니 유준이가 보고싶네요 ^^ 뭐든 맛있게 잘 먹는 유준이 토마토 먹는 모습도 귀염 귀염 ^^ 재미있는책 많이 빌려왔네요 ㅎㅎ 이번주엔 저도 도서관 출동 해야겠어요 ^^

쭌앤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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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19:11

젓가락질에 집중하는 유준이모습! 멋지네요^^
저희 어릴때 엄마가 항상 설탕을 뿌려 토마토를 주셔서 그맛에 익숙한지라 전 유준네처럼 먹는게 좋네요~^^
아이들과 어데댕기기가 참 여유롭지못하지요~예전엔 그렇게라도 도서관에 꼭꼭 댕기려했었는데 요즘은 그러지도 못해 아쉬워요!
유준이 책을 이렇게나 열심히 챙기시려는 모습~! 멋지십니다!!! 요번주도 다양하게 많이 읽었네요!!! 굿굿굿

앙꼬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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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10:31

엄마가 부지런하면 아이가 책을 더 많이 볼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지만 생각처럼 몸이 움직이질 않네요~~ㅠㅜㅠㅜㅠㅜ
추운 날씨에 움츠려들지 말고 더 열심히 움직여야 함을 곱씹고 있답니다.
사실 쑥쑥과 함께해서 더 부지런해지는 것 같아요 !!!
어딘가 발 붙이는 곳이 있어야...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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