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은 이제 48개월이 되었습니다. 제가 영어환경(?)을 만들어준 건 딸이 10월을 넘기면서 부터였던것 같내요.. 그러니 근 38개월에 접어들었죠? (영어와 논것이) 우리딸도 가끔은 영어말고 우리말로 라는 말을 했습니다.아니 지금도 합니다. 그때는 저도 우리말을 사용합니다.. 가만히 보니 알아듣기 힘들거나 생각하기 귀찮을때 주로 그런 요구를 하더군요...그땐 모르는 단어를 알려주고 그게 무슨뜻인지 알려줍니다. 그리곤 아무일 없듯 요구하는 우리말을 사용하다가 같은 상황이 되면 다시 그 문장을 영어로 사용하고 왜 영어를 싫어해서 그런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 그 문제에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이랬다 저랬다 상황에 맞게 하니 아이도 꼭 영어에 힘들어 하는것 같진 않더군요...요즘은 동생한테 영어로 애기하면 자기가 영어로 대답합니다. 영어를 듣기 싫어할땐 아직 아무것도 못 알아(?)듣는 동생(6개월)에게 오버하면서 영어로 말을 걸면 자기도 하고 싶어서 중얼 거리더군요 아직 갈길이 많은 35개월아이... 넘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우리도 하기 싫은 일이 있다가도 또 하고 싶어지기도하고 해야되겠다는 의무감도 생기고 하잖아요... 그래도 맘은 열심히 하시니 꼭 좋은 성과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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