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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살 남아가 있는 직장맘입니다.
아이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고, 등하원은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해주고 있어요.
열심히 놀아주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물리적인 시간이 많이 부족하네요.
주말에도 제 시간을 모두 포기하고 아이와 최대한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그 귀한 시간에 놀이와 교육이 함께 했으면 해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보면 한계가 오더라구요.
여러 정보를 검색하다가 쑥쑥닷컴을 알게되었어요.
그림동화책 외에는 따로 교육을 하지는 않았어요.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것 말고는요.
최근에야 디즈니영화 <겨울왕국>을 보여줬는데, 현재까지 7번을 봤는데
신기하게 한글 더빙보다 영어자막 버전으로 보는 것을 더 좋아하네요.
뜻을 당연히 모르겠지만 노래도 잘 따라부릅니다.
다음은 <니모를 찾아서>를 보여주려고 하는데, 상어를 많이 무서워 하네요..
찾아보고 있어요. ㅎ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외국어에 대한 메리트에요.
저도 열심히 안 해서이겠지만, 어학습득 능력이 좀 .. 떨어지는것 같아요.
놓치는 기회도 있어서 아쉽고, 직장 다니면서 배우려니 이제는 시간이 없기도하구요.
하지만 계속 공부중입니다.
아이에게는 저처럼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해요. 물론 본인의 의지와 흥미가 중요할텐데
최대한 흥미를 느끼게해서 자연스럽게 배워나갈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요.
그 방법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추성훈의 딸 사랑이처럼 일본어 영어 한국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하면 참 좋을텐데
저희 부부는 토종 한국사람이라서요..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생활에서 언어에 대한
폭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혀주고 싶습니다.
많은 도움 주고받고 싶어서 가입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