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다시 시작합니다~~~~~~~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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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9월이 왔습니다.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에

에어컨은 꺼도 되는 가을을 데리고 왔네요

다들 잘 지내셨어요~~~~~~~~

폭염에 다들 건강이상무???

전 환절기라 체온조절하느라 쪼금 힘들구요

갱년기도 같이 오는건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 ^

9월이 시작 되었으니 새로운 맘으로

책을 한번 들어볼까합니다.

혹 여름 방학동안 마음에 두신 책이 있으시면

신청 받을께요~~

이번주까지 올라오는 책 보고 결정하도록 해요~~

새로 가입해주신 분들 모두 환영하구요

댓글에 인사해주시면 격하게 환영해드립니다~~~

11기 회원님들~~~~~~~~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우리 마음도 살찌울수 있게

다 같이 책속으로 go go~~~~~~~~~~~~

지지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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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6 04:27

올 여름처럼 힘든 계절이 또 있었나 싶게 힘든 날들이었네요 ㅠㅠ

방장님 처럼 저도 ㅠㅠ 그런 시기가 왔다능~~

암튼 이래저래 힘든 여름날이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선선한가 싶더니 어제 그제 다시 더위가 느껴져 힘들었네요...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설레고 마음도 새로 다잡고 그렇네요...

올 가을은 정말 책에 푹 빠지고 싶네요 ㅎㅎ

힘내서 go go~~

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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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21:45

저도 환절기라 그런지 기운이 달리네요 오후만 되면 축축 늘어져요...

체온조절 급 공감합니다ㅎㅎ

방학동안 <다시 책은 도끼다> 읽다가 <시대를 훔친 미술>을 발견하고 그 책으로 더위를 났어요

미술 관련 책으로 독서회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눈에 딱 들어오더라고요. 참 괜찮은 책이었어요~~

오래전에 15기에서 방장님께서 소개해주셨던 장세현님의 책들의 심화버전으로 보시면 돼요.

그림과 역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책이랍니다.

그밖에 GMO에 대한 책도 읽었는데 유전자조작식품의 실체와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을 알고 나니 섬뜩하더라구요.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다음에 소개해 드릴게요.

11기에서는 어떤 책을 읽을지 궁금하네요^^

저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읽기 시작했는데 첫 시작으로는 두껍죠...

시인 동주는 어떨까요? 벌써 다 읽으셨으려나...

방장님 맘대로 하셔요~.^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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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23:55

elove님 저랑 고른 책이 비슷하시네요^ ^
다시 책은 도끼다 읽고 니코스카잔차키스 러시아기행이랑 곽재구 시인책 몇권 주문해놓고
시대를 훔친미술을 담기회로 넘기고 시인동주는 대기중입니다^ ^
압록강은 흐른다 책이랑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읽는 중이에요
어떤 책을 함께 읽을까...고르는건 쉽지가 않네요^ ^

올려주신 분들이 안계시면 신간으로다 쫘~~~~~~~악 ㅎㅎ

다음 책에서 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