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ttle Mouse, The Red Ripe Strawberry, and THE BIG HUNGRY BEAR입니다. 제목은 참 길기도 하지만 내용은 그렇게 길지 않답니다. 제목에서는 곰이 나오는데 실지 그림에서는 곰이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 큰아이가 왜 곰이 나오지 않고 곰말만 나오냐고 묻습니다. 이 책 맨 마지막 표지에 커다란 곰 그림자가 나옵니다. 이 책은 꾀많은 여우가 쥐가 가진 딸기가 먹고 싶으니까 , 속여서 딸기를 얻어 먹는 그런 내용이라고 아이에게 말해 줍니다. 그래서 전 꾀 많은 여우를 흉내내서 읽어 준답니다. 우리 집 둘째는 와 딸기가 왜 이리 크냐고 묻습니다. 그러면 ,"응 아마 유전자 조작해서 만든 딸기 인가봐" "엄마도 호박처럼 큼 딸기를 먹고 싶다"우리 효진이가 어서 커서 호박만한 큰 딸기 만들어내서 엄마한테 줘라 .하고 말 한답니다. 그러면 무슨 말인지도 모른채 "응 "이라고 대답을 하지요. 좀 큰 책에 발가스름한 딸기 그림이 한 눈에 팍 띄어서 참 이쁘다.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그리고 내용도 참 재미가 있습니다. "엄마는 쥐를 가장 싫어 하는데 여기 그림은 참 귀엽다. 근데 여기 쥐 꼬리 좀봐. 꼬리는 여전히 정말 이지 좀 징그럽다."라고 말하면 우리큰아이...엄마는 다람쥐 꼬리는 좋아하면서...그래 다람쥐 꼬리는 쥐꼬리랑 전혀 다르지...얼마나 탐스럽게 털이 복실복실 나 있는데, 하면서 거의 한글 동화처럼 활용을 한답니다. 딸기를 자물쇠로 채워서 쥐가 열쇠를 가지고 지키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 그림에서는 자세하게 보면 딸기 옆에 압침이 있습니다. 효진 왈 "엄마 왜 못이 여기 있지" 응 곰이 나타나면 딸기 못 먹게 주사 놓으려고 이렇게 대답을 한답니다. 그리고 꽃병에 꽃힌 꽃을 가리키며 "What 's this"라고 물으면 효진왈"It's 꽃 " 이라고 대답합니다. 넘 우습지만 이런 일들이 늘 일어 나곤 한답니다. 그림책이 파스텔톤식으로 화사하고 은은하게 되어 있어서 일주일동안 세번은 이책을 보고 테잎 한번씩 듣고 그리고 쥐랑 딸기를 스켓치북에 그려서 색칠하면서 논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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