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같은 날, 같은 책을 사서 눈물이 나는 같은 감동을 받은 분을 뵈니 괜실히 가슴 떨림이 느껴져 몇자 리플 답니다. 그쵸? 너무 아름답고 잔잔한 이야기죠? 저희 재원이는 37개월이랍니다. 처음엔 아이가 지루해 함 어쩌나 , 그냥 sleeping book으로만 쓰일라나 했는데 왠걸요? 너무 좋아합니다. 근데요.저희 둘째는13개월인데 지 누나 책 읽어주는 소리 듣고 휙 기어나가 버리더라고요. 13개월에겐 아직...ㅎㅎ 민규도 얼른 읽어주세요. 좋아할겁니다. 민규맘님의 글입니다. > 엊그제 하프프라이스에서 책 8권을 구입했어요. (인터넷으로요) > 할인폭이 높길래 신나게 구입. 8권 total금액이 3만원이네요. 흐흐... 싸져? (안싼가? ㅋㅋ) > 어제 책이 배송되어 왔습니다. > > 아침에 그 중 4권을 출근길에 읽으려고 챙겨 들고 나왔습니다. > 비가 와서 평소보다 더 붐비는 것 같은 지하철 안이었지만 > 한권 한권 읽으면서 그림책속에 푸~욱 빠졌습니다. > > 그 중 한권을 읽다가 그만 눈물 찍... > > 그 유명한 Tomie dePaola의<font color=blue><b> [Now One Foot, Now the Other]</b></font> > <img src=http://www.kidsbooksejong.com/MIMAGE/200006788005.JPG> > > Tomie dePaola만의 독특한 화법을 음미(?)하면서 읽었어요. > (겁이 많은 아이들이 보면 표정이 너무 real해서 좀 무서워하지 않을까도 싶네요) > 할아버지와 손자간의 따뜻한 사랑이 잔잔하게 전개되는 그 책을 읽으면서 > 정말 간만에 맘이 짠..... 해짐을 느꼈습니다. > 예상치 못한 전개와 아이의 사랑.. > 부모님에 대해서도, 인생과 늙어감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정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 > 민규(36개월)한테 아직 안 읽어줘서 녀석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 정말 이렇게 사람을 울리는 영어그림책도 있네요. > (남들이 다 감동받았다는 책들을 읽어도 그냥 밍숭맹숭 그랬거든요. -.-;;) > > 여러분과 감동을 나누고 싶어 몇 자 적습니다. > > 한번 읽어보세요. > 마음을 촉촉히 적셔 줍니다. > > <img src=http://www.kidsbooksejong.com/CBIMAGE/200006788005_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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