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지원이 이제 9월이면 두돌 되는데요, 오늘 글 올린 이유는 영어때문이 아니고, 다른 육아 문제에 대해서 조언좀 부탁드리려구요. 다름이 아니구, 저희 아덜이 친구들을 때리네요. 놀때는 순하게 잘 노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뺏길 것 같으면 손이 먼저 올라가서 꼬집거나 해서 상처를 내놓는데, 정말 친구 엄마보기 미안하고 민망해 죽겠네요. 저희애가 좀 예민한데가 있거든요. 좀 지나면 나질 거라고는 하는데, 혹시 이대로 버릇처럼 될까봐 참 걱정스럽네요. 친구를 꼬집는걸 보면 즉시 못하게 하고 혼내기는 하는데... 원래 이맘때 아이들이 잘 양보안하고 자기것에 집착하는 줄은 알지만, 그걸 넘어서 때리곤 하니 참 어찌해야 할지. 요즘엔 영어고 뭐고 아이 인성교육에 대해서 참 걱정이 많네요. 영어에 대한 내용은 아니지만, 다들 저희 아이만한 애를 키우시니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위로도요. 저희 아이땜에 제가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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