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고맙습니다. 분석을 너무 잘하셔서... 저 말고도 많은 맘들이 궁금증을 해결했으리라 생각됩니다 ^^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이선재님의 글입니다. > 요즘 게시판을 많이 못 와봐서 질문을 오늘에야 읽었습니다 > > 제목을 보니 Alphatales와 Dr. Maggie's Phonics의 차이점을 물어보시는거 같아서 아는대로 답변드리려구요 > > 저에게는 Alphatales만 있어서 Dr. Maggie's의 자세한 분석을 해드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공구창에 뜬 내용을 참고 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답변글들 중에 이미 Dr. Maggie's에 대한 설명을 많이 올라 있는거 같으니 참조하세요 > > 알파테일즈는 알파벳 26글자를 각각 한권의 동화책의 소재로 삼은 것이 특징입니다 > > 예를 들어 26권중 한 권인 The Advantures of Abby the Alligator라는 동화는 A로 시작하는 수많은 단어들로 이야기를 만들었지요. Abby라는 악어를 비롯하여 apple, animal, artist, aadvark, astronaut, alien, angry, actor, awful, any, amazing, author, acrobat, awesome, airplane, ah-choo, acorn등 언뜻 보기에는 별로 연관성 없는 다양한 단어가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 동화는 악어 Abby가 되고 싶은 다양한 직업들이 나오고 특히 A로 시작하는 직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림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적인 형식으로 되어 있고, 동물을 의인화 하여 각 동화의 주인공을 삼고 있지요. > > 그런데, 이 동화들은 단어의 수준도 때로는 좀 어렵고, 문화적인 라임을 살려 만들어낸 단어들도 들어가 있어서 해석이 어려운 문장들도 들어있기도 하구요. > (예전에 미지콩님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알파테일즈를 해석해서 올리신 분도 있었던거 같으니 해석이 안되는 분들은 게시판의 글을 검색해서 읽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 > 이 책들의 가장 큰 장점은 스토리가 재미있고 다양한 어휘를 알수 있으며, 두고 두고 읽을 수 있어 아이가 둘 이상인 자녀에게 권해주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목적을 담은 책들이 그렇거든요. 어떤 목적이 달성되면 그 이후에는 다시 보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파닉스를 목적으로 만든 책들은 파닉스를 익히게 된 후에는 다시 들여다 보게 되지 않잖아요. 하지만, 알파테일즈는 꼭 파닉스를 목적에 두고 있다기 보다는 각 알파벳을 소재로 한 이야기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나중에도 즐겨 읽게 되더군요. > > 또, 책을 읽을 때는 굳이 영어원문을 고집하실 필요도 없고, 어려운 부분을 적당히 우리말로 설명하며 읽어 주어도 아주 재미 있어요. > > 저는 좀 게을러서 매일 읽어 주지도 못하고 아는 아이들끼리 모여 매주 한번만 읽어주기만 했거든요, 벌써 26권을 한번씩 읽고 이제 두번째 반복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가장 강력한 효과는 어휘의 증가인거 같습니다 > > 수준이 높다 싶은 어휘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그런지 잘 기억하는 거 같아요. 이런것이 동화의 매력이기도 하구요. 특히 동화의 마지막 부분에는 숨은 그림찾기가 있는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이야기 속에 나와 있는 다양한 단어들을 복습하게 되지요 > > 단점도 있습니다. 워크북은 아주 간단하여 알파벳을 쓰고 기본적인 단어들만 한번씩 적어놓은데 불과하기 때문에 학부모를 위한 간단한 해설집이나 단어 설명, 또는 플레쉬 카드같은 것이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워크북이 곧 출시 된다고 들었고, 이 책의 후속타인 다른 책도 곧 들어 온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구입하셔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 내용이 아주 쉬운 편은 아니므로 약 6-7세 정도이상에게 권합니다. 또, 아이들이 쉽게 익힐수 있는 CVC Word(자음+모음+자음으로 만들어진 단어: cap, hat등)로 구성되어 있지 않으므로 체계적인 파닉스 학습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치 않은 책들입니다. > > 파닉스만을 집중적으로 익혀주실 생각이시라면 지금 공구하는 Dr. Maggie's Phonics를 구입하시는 것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내용을 보니 간단한 CVC Word로 꾸며진 동화들이고 알파테일즈보다는 훨씬 간단한 내용이네요. 런투리드가 있으시다면 그와 비슷한 구성으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 > 오디오에 있어서도 알파테일즈는 좀 단순합니다. 효과음악은 있지만 노래가 아닌 동화 읽어주기로 되어 있지만 Dr. Maggie's phonics는 다양한 노래와 챈트로 엮어져 조금 어린 연령에게도 좋을거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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