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도 아직 찌찌를 먹고 있군요 저는 두돌까지 먹일려고 생각했었는데 지난 15개월때 빈혈인데도 젖만먹으려 들어서 끊었어요 와....그날을 생각하면 정말 지금도 가슴이 아프답니다 케첩을 발라놓았더니 한동안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엄마..아야..." 하면서 저를 안아주더라구요 엄마가 아파서 피가 나는줄 알았던 모양이예요 ㅋㅋㅋ 그날밤 아이를 재워놓고 만감이 교차하여 세시까지 울었답니다 그후로 먹고 싶어할때마다 "너는 이제 아기가 아니다..엄마가 아야하는거 기억 안나냐..."이러면 순순히 포기를 하더라구요 그러고는 보채지는 않는데 힘없구 시무룩한 몇일을 보내다가 그 다음부터는 눈빛으로 아쉬움을 나타내고 목욕할때나 등등 엄마 찌찌를 보게되면 슬그머니 눈치를 보며 입에 대는 시늉만하고 빨지는 않아요... 와.....그런걸 보는게 얼마나 맘이 아픈지 그래서 어떻게 되었느냐하면... 젖 끊고 한달 보름 후 너무 심하게 감기를 앓는데 잠도 제대로 못자는게 안쓰러워서 고만 젖이라도 물고 자봐라...하고 물린것이 지금은 완전 찌찌 집착모드로 가고있어 아마 학교가기 전까지 먹지 않을까 싶네요.....ㅜ.ㅜ 장미는 요즘 한참 말배우는게 재미있나봐요 들은대로 따라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물론!!! 엄마 외에는 못알아듣는 말이 대부분이지만^^ 그리고 ^^ 신기한 일이네요 장미도 첫발음만 정확하더라구요 물고기는 '물지찌' 이런 식으로요 오늘은 첨으로 주어와 서술어를 갖춘 문장을 말했어요 ^^ 참...저 무슨 수업 듣는다고 그랬었지요(기억 하실랑가...^^) 한 40분 동안 라임이랑 노래같은것 배우고 율동하고....간단한 만들기도 하고 스토리 텔링도 하고 그런거예요 ^^ ㅎㅎㅎ 제가 꼭 동네 아줌마처럼 아이 얘기 하나 시작하면 거기 맞춰 우리애는 이래요...하고 얘기하구 있죠? 그런데 누나얘기가 나오니 할말이 없고 깨갱~꼬리를 내려야 겠네요 ㅜ.ㅜ 이번 해가 무슨 '황금원숭이해'라고 주변에도 둘째 낳기 붐이 일었어요 그런데 저희집은 점점 둘째 계획은 접는 분위기인데(남편도 저도 생각을 거의 굳혔거든요) 그래도 둘째 낳았다는/가졌다는 사람 얘기만 들으면 왜 그렇게 할일 다 해놓은 사람같아 부러운지...^^ 스티브랑 아영이는 서로 너무 좋겠어요........ 우우웅.....지연님도 부러워요....ㅜ.ㅜ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