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3월이 사작하였습니다.
다들 지난주 바쁘셨지요?
저도 애 셋 새학기 시작하니 정신이 없네요..
어제 저녁까지 막둥이 준비물에 이름 써대느라 힘들었어요...
일단 고1 제이슨은 기숙사 생활 적응한거 같구요.
지난주엔 집에 안오고 뒹굴거리다 이번주엔 올거라고 영화표 예매해놓으라네요.
집에오는 이유는 영화와 이발...전화도 잘 안하네요..ㅜ.ㅜ
기숙사에 남았을때 공부좀 하면 좋은데 아직 거기까지는 무리인가봅니다.
본인이 걱정되고 해야하는데 교과서 출판사 물어도, 몰라요~
책좀 가져다 공뷰해라 해야 그제서야, 네..휴우..
중2 로버트는 담임썜이 한문쌤인데 엄청 착하시다고...애들은 말안들을텐데..중2..
남자쌤이시라기는 하는데 살짝 걱정이 됩니다...
아침에 가고나서보니 오늘까지 써가야할 가정통신문 한무더기가 책상 한켠에 있더라구요..
대체 언제까지 가방뒤져가며 챙겨야 하는지 원...
오늘은 로버트의 생일입니다.
일단 오늘까지 두고 낼부터 보자며 애아빠가 벼르고 있네요..ㅠ.ㅠ
나중을 대비해서 2학년부턴 내신관리 해야 한다고 누누히 얘기하건만 아직 시큰둥입니다..
지난 겨울 방학에 게임에 홀릭한 아이 다잡느라 고생했는데..문자오고 하는거 보니 친구들과 엮여있어 완전히 빠져나오긴 힌든가봅니다. 자꾸 연락이 오더라구요..
당췌 게임안하는 친구는 없는걸까요...
이아이도 제이슨처럼 기숙사에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아이들이라서 그런가 공부보다 자꾸 생활습관 잡는 얘기만 하게 되네요.
다들 새학기 잘들 시작하셨나요?^^
그래도 3월은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마음 다잡고 우리 중등 아이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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