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를 다들 재미있게 보고 계신가요?
그리스와의 경기에서는 참 잘해서 이번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기대를 하고 봤는데 오늘은 너무 아쉬운 장면도 많고 운도 안따라준 것 같아서.... 안타깝더라구요. 나중엔 우리나라 선수들이 힘든지 뛰질 않더라구요.
하여튼.. 16강에 갈 수 있도록 좀 더 응원을 많이 해야겠어요.. ^^
그나저나 우리의 로빈슨은 섬에 잘 적응을 하다가 큰 위기에 봉착합니다. natives의 Footprint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프라이데이를 만나게 되고, 반란으로 어려움을 당한 영국배의 선장을 만나 반란을 진압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의 로빈슨의 벅찬 심정이 어땠을까요?
미션1. 시간재기입니다.
미션2. 프라이데이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적어주세요.
그리고 외국에 나갔을 때 한국말을 듣게 되어서 반갑거나 좋았을 때를 좀 알려주세요. 아니면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가 언제였는지도요.
저는 바로 밑 동생 제부가 르노삼성 연구원이라 동생도 1년동안 파리에 파견되어 살고 있어서 엄마 환갑기념으로 동생도 살고 있고 그래서 이참저참에 막내여동생이랑 딸들을 데리고 파리에 갔었어요. 그때 지하철을 타고 가게 되는데... 처음에 파리 지하철 노선이 어찌나 어려운지요... 우왕자왕하고 있는데 엄마가 용감하게 옆에 지나가던 동양인에게 한국사람이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저랑 동생들이랑 좀 민망할라구 그랬는데 한국사람이 맞더라구요. ㅎㅎㅎㅎ - 엄마 말씀이 딱 보니 한국사람처럼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청년을 만나서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어찌나 반갑던지요.. 그런데 에펠탑에서도 많은 한국사람들을 만났는데 누구도 인사를 안하는거예요. 그건 참 안좋더라구요. 그냥 한국사람이니 지나치면서 인사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죠??
미션3. 로빈슨이 드뎌 집에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가게 된 경과를 좀 써주세요.
로빈슨은 표류된지 28년 2달 19일만에 돌아가게 되었는데요. 가장 오랬동안 집을 떠나있었던 경험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그리고 집에 돌아왔을 때의 느낌을 써주세요. 로빈슨의 마음과 비교해서요.
저 같은 경우는 파리에 갔었을 때였어요. 간김에 저는 2주동안 머물러 있다가 왔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도시 파리에 있었어도 가장 그리운 곳, 가장 편안한 곳은 역시 집이더라구요.ㅎ
참 촌스럽죠? ^^
다들 로빈슨 크로스와 3주동안 즐겁게 보내셨는지 모르겠어요. 로빈슨과 같이 적응했던 것 같고, 손에 땀을 쥐기도 했고, 집으로 돌아가는 걸 보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섬에 만들어 놓은 것들이 아깝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다음엔 더 좋은 책과 함께 보내도록 해요~~~ 3주 동안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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