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영어도 너무 poor 해서 아이에게 영어 한마디 건네기도 그리 쉽지는 않은데요, '생활영어'는 '상황의 반복'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반복적인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듣게 되는 영어문장이라면 굳이 우리말 해석을 세트처럼 붙여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영어를 익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우리말을 익힐 때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처음 듣는 단어나 문장을 그 즉시 알아듣는 경우보다는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그 뜻을 저절로 깨치게 되고 계속되는 반복으로 인해 그 문장을 듣는 것도, 말하는 것도 아주'자연스러워'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제 경우, 영어 그림책을 읽어줄 때도 그림책의 영어 어휘의 수준이 아이의 우리말 어휘수준보다 아주 높은 경우가 아니면 그냥 영어로만 읽어주는데 아이가 영어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지 모르는 단어가 좀 있더라도 그리 불편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영어 그림책을 한번만 읽고 지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반복해서 읽게 되고 꼭 책의 문장속이 아니더라도 책에 나왔던 어휘나 문장을 다른 상황에서 또 듣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여러 경로, 여러 상황에서 같은 어휘나 같은 문장 혹은 비슷한 문장을 접하게 되기 때문에 한글 해석을 따로 해주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그 뜻을 깨치게 됩니다. 4살짜리 아이가 우리말이라고 해서 어른들이 하는말들을 다 이해하며 듣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저절로 이해하게 되는 것이지요. 영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전,후 상황속에서 말에 따른 행동이나 상황변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다보면 저절로 깨쳐지는 것이 '생활'영어이고, 어찌보면 적어도 4살짜리 아이의 생활영어에서는 우리말 해석이 '사족'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아톰님의 글입니다. > 늦었지만 이제서야 해 볼려구요.. > 울 아들 민성이는 32개월에 접어들구요. > 아직 한글도 많이 모르구요. > 에듀팜 하는데 거기서 모자를cap이라구 하면 자기는 꼭 모자라구 우기네요. > 두개다 맞다구 해두.모자라구..ㅠㅠㅠ > 왜 이러는지.. > 그리고 지가 영어를 아주 못하지만 해 볼려구.. > 하는데. > 하나 걱정은요. > "shall we call your daddy?" 하면 무슨 소리인지 모르잖아요. > 그럼 다시 우리말로 해석을 해 줘야 하는건지.. > 그냥 영어로만 하는건지. > > 꼭 좀 알려 주세요 > > 저두 생화영어 외울려구 책은 지금 주문 해 두었는데.. > 프뢰벨 8방식책은 거의 다 알거든요. > 본지가 꽤 되서..책 표지 보구 안 내용이랑 액션 다 하기는 하는데.. > > 생화영어는 도통 모르겟네요. > 어떻게 시작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 지금 해두 늦지 않았겠지요. > 11월생이라 내년이면 5살인데.. > 맘이 급하네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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