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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일까요~^^
스티브의 활동량을 감안하여 짐보리,GymRunner(14-28M) 과정에 등록을 했습니다.
먼저 아이에게 괜찮을런지..수업을 하루 받고 싶다고..하여 공짜로 하루 수업을 받았고.
사실 와서 보고 가는건 헤일수 없이 여러 차례 햇구요..ㅋㅋ
잡지책에서 건진 20불 할인권을 들고 24주에 등록을 했습니다..ㅎㅎ
12주보다 50불이나 절약이라고 남편이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바람에..그만...^^
따져보니 수업 한번에 11불정도.또 사정상 빼지게되어도 수업을 찾아 받을수 있고.
운좋게도 짐보리가 하필이면 고게 글쎄 도서관 근처,피자헛 딱 옆..ㅠㅠ
수업 끝나면 도서관에서 책을 보며 놀아도 되고,가끔 몰에 놀러 가도 좋을 거리고,
또 피자집을 한번쯤은 기웃거릴수도 있겟고..ㅎㅎ
암튼..올 기나긴 겨울(저희 5월 중순까지 겨울이잖아요)의 수요일은
짐보리에서 아들과 함께 열심히 놀 수 있게 되었답니다.
말랑 말랑 색깔도 좋고,촉감도 좋고...
첨엔 무서워 만지지도 못했는데...
둘째날엔 이리저리 밀고 다니고 통속으로 들어가고 나오고...
첫날 배운 in and out 놀이가 기억에 나나봐요.
집에 와서도 오른발을 앞으로 쭈욱 내밀고..흥얼흥렁..ㅎㅎ
Hokey Pokey
You put your right foot in,
You put your right foot out;
You put your right foot in,
And you shake it all about.
You do the Hokey-Pokey,
And you turn yourself around.
That's what it's all about!
You put your left foot in,
You put your left foot out;
You put your left foot in,
And you shake it all about.
You do the Hokey-Pokey,
And you turn yourself around.
That's what it's all about!
You put your right hand in,
You put your right hand out;
You put your right hand in,
And you shake it all about.
You do the Hokey-Pokey,
And you turn yourself around.
That's what it's all about!
You put your left hand in,
You put your left hand out;
You put your left hand in,
And you shake it all about.
You do the Hokey-Pokey,
And you turn yourself around.
That's what it's all about!
You put your right side in,
You put your right side out;
You put your right side in,
And you shake it all about.
You do the Hokey-Pokey,
And you turn yourself around.
That's what it's all about!
You put your left side in,
You put your left side out;
You put your left side in,
And you shake it all about.
You do the Hokey-Pokey,
And you turn yourself around.
That's what it's all about!
You put your nose in,
You put your nose out;
You put your nose in,
And you shake it all about.
You do the Hokey-Pokey,
And you turn yourself around.
That's what it's all about!
You put your backside in,
You put your backside out;
You put your backside in,
And you shake it all about.
You do the Hokey-Pokey,
And you turn yourself around.
That's what it's all about!
You put your head in,
You put your head out;
You put your head in,
And you shake it all about.
You do the Hokey-Pokey,
And you turn yourself around.
That's what it's all about!
You put your whole self in,
You put your whole self out;
You put your whole self in,
And you shake it all about.
You do the Hokey-Pokey,
And you turn yourself around.
That's what it's all about
놀이 공간은 저렇게.
비누 방울이다~
bubble time,이거 참 매력적인 놀이더라구요.
아이들의 정신을 홀딱 빼앗아 가더군요.
그리고 엄마 아빠의 정신을 빼앗는 놀이도 하나 있어요.
신나는 음악에 맟춰 춤추는 시간~ㅋㅋ
목요일 도서관 수업을 같이 하는 엄마를 여기서도 만낫는데요.
저 아직 부끄러워 구경하는 편이지만 그엄마..어찌나 이쁘게 춤을 추는지..ㅎㅎ
저 이시간엔 그 엄마만 보고 있습니다...ㅎㅎ
잡아야지...내가,내가...ㅎㅎ
울 스티브만 맨발인데...추울까봐 신경이 좀 쓰이긴 하지만...
아이들을 중앙에 앉히고~parachute time!
울 스티브 이 시간되면 제가 안아얍니다.
누굴 닮아서 겁이 그리도 많은건지..원...(물론 저~겠죠..ㅎㅎ)
자 안으로 들어가자...
안에 모여서 노래를~ㅎㅎ
천위에 앉아서 노래 부르고 빙글빙글 도는것보다 아이들은 안으로 들어가는걸 더 좋아해요.
물론 울 스티브 아직 덜덜 떨고 있지만요..ㅋㅋ
공짜 수업 한번과 정식 수업 두번을 받아보니
울 스티브에겐 꼭 알맞는 놀이 공간이란 생각이...
저에겐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얀다는 감이 조금씩 잡히고...
또 하나,집아닌 공간이니 여기서는 너랑 나랑 영어를 해야는구나..그러나,그건 착각..ㅋㅋ
선생님은 영어로 수업하고 나머지 엄마 아빠들은 아이를 향해 모두 자기나라 말을~ㅎㅎ
우리반은 캐네디언 엄마들이 다들 불어권 엄마들인지..선생님만 영어를~외로우시게..^^
'in and out' 수업 내용은,
공을 통에 넣는것,공을 꺼내는것 / 아이가 직접 놀이 기구에 들어가고 나오는것...등등
'color day' 수업 내용은,
모든 기구의 색을 이야기하며 미끄럼을 올라가고 내려오고,뛰어 내리고...
색깔 공을 미끄럼틀로 내려 보내며 색깔을 이야기 하고...
에릭 칼의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를 읽어주고...등등
집에와서는~ㅎㅎ
아마 짐보리 수업의 사진을 앞으로는 못 올릴것 같아요.
아들이랑 열씸히 놀꺼라서요..ㅎㅎ
그리구요..ㅎㅎ..도서관 수업을 다닐때보다 휠씬 긴장됩니다.
색감이 화려한 곳에 가다보니..집에서 입던 옷 입고 가는 도서관보다 좀 더 신경 쓰이고.
괜히 얼굴도 한번 더 만지게 되고..ㅎㅎ
아빠들이 더 많이 와서 그런가...ㅋㅋ
그리고 지난주엔 수업후 도서관에서 책 좀 고르고...
피자헛에서 점심 부폐를 근사하게 먹었답니다...ㅎㅎ
11시 반부터 시작하는데 10분에 도착하여 놀던 점원들을 못 놀게 하고..ㅎㅎ
들어올땐 혼자였던 아지메가 갑자기 옷을 벗으니 등에 아이가 있어..수근수근.
자는 아이 의자에다 재운다고 같이 들어누우니...하나둘씩 와서 보고 가는 눈치.
얼라 재우고 혼자 열심히 가져다 먹으니..그도 신기한지..자꾸 흘깃흘깃..ㅎㅎ
필요한거 없냐고 자꾸 물어보고,괜찮냐고 수시로 와서 물어본다.
부페면 접시만 치우면 되는건데도......하지만 기분이 참 좋았다..그리고 팁이 제법 날아갔다..ㅎㅎ
아영이와 남편 생각을 일단 접고..책도 보면서 먹는 피자 부페.
게다가 평일날 맛 볼수 없는 사과 피자,딸기 피자..캬~
그걸 먹을때 흐르던 음악도 기억한다...one fine day.
요거 피자 만큼이나 내가 좋아하는거니깐..ㅠㅠ
자는바람에 엄마를 따라갔음에도 불구하고 한조각의 피자도 못 먹은 아들은 좀 억울하겟지만
덕분에 점심을 처녀~~ 처럼 먹은 이 엄마..무지 행복했다오..ㅎㅎ
정확히 12시반엔 데리려 온 남편
사과 피자 먹었어?
응...
난 그거 싫턴데.
난 그게 젤 맛있어.
.
.
.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집에 도착하여 남편에게 차려준 점심은 라면~^^
미안해서 한달에,아니 두달에 한번 정도만 사과 피자서 나오는 계피 냄새 맡으러 갈까봐요...ㅠㅠ
February 16, 2004
-오타와에서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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