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가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이따금씩 한답니다.(이론적인건 모르지만) 영어(외국어)에 대해 귀를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고, 그래서 오디오 테입을 많이 활용하고 싶어서, 요즘은 레고나 블럭, 퍼즐놀이 할때, 영어로 같이 조작놀이는 못해줘도 배경음악(?)으로 영어동화 테입이나, 동요 테입 틀어주는데요. 영어 듣기목적으로는 좋지만, 저도 집중력이라는 면에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다른 기계음 소음에 비하면 좋은거지만요. 예를들면, 저 학교 다닐때는 공부하면서 워크맨 꽂고 음악을 듣던지, 아님, FM 을 듣던지 하며 공부하는 경우 많았는데요. 사실, 그럴때 집중력은 더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럼 안들으면 되는데, 습관이 되서 아무 소리 안나는 적막한 상태가 되면, 왠지 금단증상(?) 비슷한 것이 생겨서 자꾸 듣게 되는거구요. TV도 그렇지요. 우리는 습관적으로 TV틀어놓고 집안일을 하건 뭘 하건 그런 경우가 많죠. 그런데 TV가 고장나서 거실에서 아무 소리도 안들리면 어떨땐 이상하더라구요. (저도 요새는 TV 잘 안봅니다만) 하지만, 깊은 사고와 생각은 조용한 가운데 가능할 것 같거든요. 저는 정서를 위해서건, 학습능력을 위해서건, 아무것도 보지 않고 듣지 않는 "0"의 시간을 적절히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생각을 키울 시간). 그런 면에서 저도 하루 종일 틀어 놓는 것은 생각 안합니다.(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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