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님의 글을 읽고 오디오를 좋아하는 우리 딸에 관한 글을 남겼어요. 평소에 신경을 쓰고는 있지만 막상 님의 경험담을 들으니 더 실감나네요. 많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감사.... 그런데 님의 아드님에게 나타난 부작용은 소음문제 하고는 거리가 있는 듯하네요. 앞의 글을 읽을 땐 다른 사람이 나름대로의 방법을 소개한 것 뿐인데, 약간의 단점이나 거슬리는 점은 그냥 덮고 넘어가시지..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 글을 읽고 님의 깊은 뜻을 이해하게 되네요.. 수민맘님도 이해하실거에요. 어쨌거나 우리 모두 영어'만' 사랑하는 맘이 아니라 영어'도' 사랑하는 맘이잖아요. 각자 표현방법이 조금씩 다르더라도요.... 공룡님의 글입니다. > 제가 쓴 글이 수민맘님 입장을 충분히 이해못한게 맞네요. > 죄송합니다. > 변명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전 수민맘님께 조언을 한 건 아니었구요. > 제가 평소에 걱정을 하고 있던 부분이 었기에 > 또 마침 신문기사를 읽은 탓에 어제,오늘 많은 시간을 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생각이 짧았네요. > > 제 아이들은 7살 5살 남자아이인데 큰 아이가 영어를 잘 합니다. > 무척 좋아 하기도 하고 또 잘하기도 합니다. > 며칠전 시댁을 다녀오는 한 시간 반 시간동안 > 차 안에서 Literacy Place 2학년 과정 unit4 테잎을 꼼짝도 안하고 듣더군요. > 2학년 과정은 처음 들려 주었는데 아마 처음 듣는 이야기여서 재미있었던 모양입니다.어찌나 재미있었는지 돌아와서 이모한테 스토리를 죽 말해주더군요. >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다 제대로 이해하고 있더라고요. > 그런 아이를 보는 제 마음은 대견 하기만 하죠. 수민맘님도 그 느낌 아시죠? > > 지금처럼 되기까지 밤마다 듣던 여러 테잎의 효과를 빼놓고 얘기 하긴 힘들겠죠. > 분명 큰 효과가 있었고 제 자신도 그걸 너무 잘 알고 있었죠. > 그래서 밤새 테잎을 틀고 있었고요. > 그러다 수면이 방해가 되겠다는 생각에 잠들면 테잎을 끄곤 했어요. > 그런데 가끔 아이가 깨서 우두커니 앉아 있더라고요. >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스토리테잎 하나만 듣고 다시 자면 안되냐고 물어 보더라고요. 낮잠을 안자는 아이라서 걱정이 되더군요. > 그때부터 맘 속에 언제나 의문이 들곤 했어요. > 아이가 잘하고 또 좋아하는데 치우쳐서 다른 점은 못 본게 아닌가 하고요. > 그 기사를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 수민맘님 글을 보면서 그 부분이 다시 생각이 들게 된거구요. > 기분이 상하셨을 걸 생각하니 몹시 죄송하네요. > > > 아이가 행복했으면 하고 밝고 건강하게 컸으면 하고 바라는 엄마의 > 맘 이었어요. >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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