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young님 쓰신 글(Mommy's tired!) 읽고 질문드렸었던 민서엄마예요. 친절한 답변 정말 고마웠습니다. 바로 감사 인사 드리려고 했었는데....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감사의 글을 쓰기에는 요 며칠 제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어요. (이런 제 모습 - 생활영어 Q&A에서 변함없이 매일매일 답변주시는 young님을 생각하면 더욱 부끄러워지네요. ) young님의 도움글 중에서 제가 해오던 거와 맞는 것이 있으면 기쁘기도 하고, 부족했던점은 새로 마음 다잡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영환이의 발음 변화과정을 들으면서 우리 민서 발음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보다는 기다리는 마음을 갖기로 했어요. 참,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어제의 엄마의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오늘 갑자기 변화한 아이의 모습들을 발견하곤 했었는데 이번에도 또 한 번 느꼈습니다. young님께 질문드렸던 바로 다음날 우리민서 "No more monkeys jumping on the bed!"를 한숨에 말해버리더군요. (이것 하나가 민서 영어에 무슨 큰 변화를 얘기하는 건 아니겠지만) 민서 아빠와 저는 얼마나 놀랬는지. 그리곤 많이 많이 웃었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옥의 티라면, 여전히 마침표라도 찍듯 강하게 마무리하는 bed의 발음이었죠. '베드!' young님의 말씀처럼, 그리고 쑥쑥의 많은 엄마들, 아빠들, 할머니의 생각처럼, '가랑비에 옷 젖듯' 조바심 내지 않고 꾸준함을 갖고 민서에게 영어를 접해주어야 겠단 생각 다시 한번 새겨봤습니다. 그럼 young님 항상 건강하시고(쑥쑥의 많은 엄마들을 위해서라도...),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