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들어온지 두 달만에 처음으로 문을 두드립니다. 도와주세요. 32개월,18개월 두 딸을 위해 오디오북 6권과 위씽테잎으로 시작한 지 한 달 조금 넘었어요. 처음에는 싫어,싫어 하더니 요즘은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고 책을 들고 오기도 합니다. 시작이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여러가지 방법론 중에 저는 일단 그림책으로 시작하려고 하는 데 고민이네요. 여기 맘들이 추천하는 책 위주로 하느냐, 스토리하우스와 같은 북클럽을 이용하느냐... 형편이 되면 둘 다 하면 좋겠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처음에는 한달에 5권 정도씩 베스트셀러 위주로 할려고 했는데 스토리하우스 프로그램을 보고나니 마음이 흔들리네요. 알짜배기 게시판에서 북클럽에 관한 글을 모두 읽어 봤는데요, 여러가지 장단점에 관한... 그래도 전문가들이 선정한 책이니 믿을만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책값만 놓고 볼때는 결코 싼 것만 같지도 않고 혼란스럽네요. 일단은 스토리하우스를 신청하고 서너달에 한번 단행본 몇권씩 넣어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여러 선배맘들 처음에 어떻게들 영어그림책 접해 주셨나요? 참고로 집에 한솔 스타트, 매직,ORT 물려받은 것 있는데 아직 손도 안댔어요. 워밍업을 조금 한 뒤 천천히 시작하려구요. 늦게 시작했지만 마음 조급히 먹지 않고 천천히 가려고 합니다. 부디 외면마시고 이 초보맘에게 한 말씀씩 주시면 힘이 되겠네요. 미리 감사드려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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