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둘째 때문에 걱정입니다. 큰애가만5세고 둘짼 만3세 5개월인데요,둘을 거의 비슷한 시기부터 영어나라 스타트부터 시작했어요.그땐 제가 가끔 영어동화책 읽어주고 배운단어와 간단한 영어문장정도 복습하는정도로 놀아주고 영어비디오(빙뱅붐,위씽,챠비,cls비디오드)보여주었습니다. 올해부터 둘다 영어유치원을 보내는데요,큰앤 7살이라서 영어를 놀이가 아닌 수학이나 국어같은 공부로 받아들이고 파닉스랑 알파벳쓰기도 자기딴엔 열심히 하는것 같아요,범생과여서 뭐든 시킨대로 잘 따라오거든요(한편으론 좀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까지 그냥 쭉 보낼 생각입니다. 문젠 둘짼대요, 여태까지 쭉 놀이로만 접하던 영어가 수업시간에 책펴놓고 질문에 답하고하니 공부로 다가오나봅니다,요즘들어 "영어 공부하기 싫어"이런말도 하구요,예전 유치원에 가서 놀고 싶단소릴 자주합니다.영어유치원에서도 졸기도하고 힘없어하는편이지만 수업시간에엔 울 아이가 빠지면 수업이 불가능할정도로 대답도 잘하고 우수한편이라고 합니다 기억려이 좋은편이라 은근히 둘째한테 기대도 좀 있었구요. 제가 집에서 놀며 방문교사랑 가르쳐도 파닉스정도하고 책이야 읽겠지만,아무래도 의사소통은 힘들것 같아서, 영어환경에 가능하면 많이 노출시키고 싶어서 보낸건데 제 욕심이 넘 앞섰나봅니다. 지금은 수업시간에 사용하는정도의 영어만 알아듣고 간단히 대답하는 수준인데요(질문은 꿈도 못꿉니다), 7개월 영어유치원 생활을 끝내고 다시 일반유치원다니며 주위 키다리샵에 일주일에 한두번 다니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제가 결단을 내리면 2학기부턴 새로 시작할수 있는데 아이의 환경을 너무 자주 바꾸는거 같아 고민입니다. 빠른 결정이 도움이 될지,아님 일단 올 1년을 채우고 결정을 내려도 될지 그것도 고민입니다. 제게 도움좀 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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