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몇 살까지 살고 싶은 가요?
어떤 일을 하면서 그 나이를 채울 건가요?
노후는 준비되어 있나요?
부모님 부양, 형제 부양, 셀프 부양에서 자유로울 수 있나요?
누군가 쉴새없이 이런 질문을 한다면 저는 일단 깊은 숨을 쉬고 오래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피하고 싶지만 꼭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어쩌면 가장 먼저 계획해야 하는 일이 바로 생애(Lifetime)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내일 아침 반찬생각, 아이 학원, 기말고사 등 당장 시급한 문제들도 머리속이 복잡합니다ㅠ
이 순간에도 시간은 제 속도로 흐르고 있고,
곧 2017년도 꼬리를 보일테지만 우리 노년의 한 부분을 채워 줄 독서!
그래서 미션이 나갑니다.^^
1. 학자에 따라 인간의 미래 기대수명을 120세~200세까지 예측하는데요 의료발전으로 인한 수명 연장과 장수는 과연 축복일까요 재앙일까요?
어떤 이유로 그렇게 생각하는지요?
2. 노년인구의 활용 방안으로 서드에이지, 앙코르 커리어, 제3섹터 등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까요?
저는 유동지능과 결정지능에 관한 부분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각자가 인정을하든 안하든 나이에 따른 지능 그래프는 조금씩 이동하고 있네요.
그래프는 여러가지를 명쾌하게 정리하는, 또는 그렇게 보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3. 얼마전 ‘아버지가 퇴사를 해야 자녀가 입사를 한다’ 는 취지의 광고를 보고 씁쓸했던 기억이 있는데요(남편의 나이가 점점 아버지의 나이에 가까워지고 있어서요ㅠ)
이 책에서는 청장년층과 노년층이 서로 일자리를 놓고 대결하는 구도가 아닌 서로 화합하고 보완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주위에서 이런 경우를 보았거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4. 질병이나 경제적으로 힘든 노인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뉴스를 자주 접하고 있는데요 과연 셀프 부양이라는 것이 가능할까요?
은퇴후 3억이 있어도 실버타운에서는 5년내 소진하게 된다는 것,
셀프부양은 상위 1~2%만 가능하다는 건,
65세의 노령연금은 35만원인데 의료비는 30만원 이라는 것 등 이 책에서 제시한 여러 수치들이 다소 당혹스럽게 느껴졌는데요 셀프 부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우리 나이에는 이미 부모님을 실버타운이나 요양원에 모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5. 현실적으로는 여려운 셀프 부양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을 독일 등의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현실과 견주어 볼 때 앞으로 국가 정책이나 의식에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 하시나요?
6. 이 밖에도 생애 부분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 생애 부분을 읽으면서 책을 덮었다 다시 읽기를 몇 번 했어요.
이 세상에는 안 계시지만 매일 생각나는 부모님,
어머니와 어버지 두 분을 요양원에 모셔야 하는 선배,
힘겹게 투병하고 있는 후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해야 하는 남편 생각이 나서요ㅠ
제 경우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이런 세상속 어디쯤에서 잘 버티며 살고 있겠지요.
역시 글은 늦은 밤에 쓰면 안돼요ㅠ
그래도 11월, 12월 즐겁게 잘 살자구요~~
북클럽 11기 화이팅 입니다!
투빈사랑님 어여 쾌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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