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시작했습니다. 다들 10월 한 달 바쁘게 지내셨지요?^^
이제 날이 추워지는걸 보니 집에 들어앉아 공부하라는 뜻인가봅니다.
울 집 중딩이 한테 요즘 계속 하는 말입니다.
"10월 한달 놀았으면 되지 않니? 이제 노는 것도 지겹지 않니?공부는 대체 언제 하니??"
중간고사 잘봤다며 이제 자기는 알아서 한다고 버티고 있는 둘째 녀석입니다.
신랑도 냅두라네요..ㅜ.ㅜ
첫째도 학교 내신 공부 징그럽게 안하긴 했지만..그래도 이 에미 말 들어주는 척이라도 하느라고 던져준 토익 책 하루에 꼴랑 한 장씩 하더니만 쌓이니 니제는 그것이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 배치고사부터 지금까지 본 4번의 토익시험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거든요~^^
요번에 담임쌤께서 장학금 추천했다 하셨대요. 글쎄요~받아봐야 알겠지요.
아이 스스로 공부하길 기다리다 늙어죽을 것만 같아서 결국 오늘은 중딩이 시간표를 짜 주었어요.
초딩이나 중딩이나...
11월 한 달 보내고 나면 시험보고 방학 하겠지요. 그럼 또 한 학년이 지나갑니다.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겠어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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