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들(95년 생)의 경우는 이것이 학습이다 싶으면 거부 반응부터 보여요. 그래서 뭐든 가르쳐 주려 할 때 조심스럽죠...제가 은연중에 아이에게 부담을 주고 있지 않았나 반성도 해보게 됩니다. 한글은 교재 없이, 아무런 부담 없이 쉽사리 떼었는데 유독 영어문자에는 거부 반응을 보이곤 하니 좀 속 상하네요. 그나마 귀는 좀 민감해서 저가 아는 단어 내로 얘기하는 비됴나 CD롬의 direction은 엄마보다 더 잘 들어요. 어차피 언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귀의 민감성은 무엇보다 선행되어져야 하지 않겠어요? 우리가 모국어를 배우듯..... 전 그래서 문자를 너무 강조하지 않고 놀이나 게임으로 영어를 시켜요. 특히 소꼽놀이를 많이 응용하고 있어요. 아들 녀석들인데도 저희 아이들은 역할놀이에 쏙 빠져 놀거든요. 오늘은 얼마 전에 해본 Restaurant 놀이를 소개할께요. 1. 먼저 그럴 듯한 메뉴를 제작해야해요. 제가 만든 메뉴를 첨부할게요. 아주 예쁘게 ***Restaurant 이라 적어 놓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Pizza, Hamburger, spaghetti등...)을 적고, 글씨 옆에 아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살짝 그림을 그려도 좋고요. 그리고 음식의 가격(수 덧셈까지 놀며 할 수 있어 좋아요..)을 숫자로 표기하죠. 전 달러($)로 표시하니 ($1, $2...)한국 돈 단위(몇 천 원)보다 간단하고 계산도 쉬워 좋더라고요. 이렇게 하면 우리 아인 대충 메뉴에 나오는 문자를 통문자로 기억하던데요. 그럼 자연스럽게 Phonics 되고 일거양득이죠? 엄마가 좀 욕심이 많았나요? 2. 그리고 간단하게 돈도 만드시면 좋아요 지폐 모양에다 $1, $5 ,$10 달러 짜리 몇 개 씩 만들면 되요. 3. 그리곤 아이들 조그만 테이블로 restaurant을 꾸미고 장난감(소꿉놀이)-Plates, bowls, forks, spoons, cups, teapot...-준비합니다. 4.음식은 집에 실물 장난감이나 잡지에 있는 음식을 오려 준비합니다. 그리고 전 아이가 둘이니 도합 셋이서 한 사람은 손님, 한 사람은 웨이터, 한사람은 주방장이 되고 드디어 놀이를 시작하죠. 여기 간단한 skit이 있어요. 제가 만들어준 메뉴는 아이들의 소중한 장난감이 되고 식당놀이를 저희들끼리 할 때마다 이 skit을 응용하더라구요. Mom: Let's play restaurant. children: Yahoo! All right. M: I'll be a customer C1:I will be a waiter. C2: I will be a chef. M: All right then. Let's do it. SKIT waiter: How are you doing? customer: Pretty good. thank you. Waiter: Here a menu. Waiter: May I take your order please? (Are you ready to order?) customer: Yes, please. (OK I am ready to order) Waiter: What would you like to have? customer: I will have a piece of pizza With salad. Waiter: Ok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customer: Orange Juice, please. Waiter: Anything else? customer: No, thanks. Waiter: All right. I will be right back with your meal. 그리고 waiter는 chef에게 주문 내용을 전달하면 곧 음식이 나오죠. 그리고 다 먹고 나면 ... I am finished. 라고 하고서 실제로는 계산서 달라고 해야 하지만 그냥 손님이 How much is it? (one meal 이니 단수로 취급하면 무난하겠죠?)하면 아이(waiter)는 손님이 먹은 음식을 계산하여 말하죠. 그리고 나면 아이는 Thank you. Come again라고 말하고선 역할을 바꿔 보는 거죠. 여기에 예를 든 대사가 부담되면 간단하게 최소화하거나 빼셔도 될 것들은 빼도 되겠죠. 아마 쑥쑥 엄마들이 더 잘 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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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놀이]식당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