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실은 화제집중보고 더 큰 충격을 받았죠. 송이 할머님 찾다가 이 사이트 알게 되었는데 정말 많이 놀랐어요. 29개월 9개월 된 딸을 두고 있는 무신경한 엄마입니다. 늘 맘 한구석에는 영어를 가르쳤으면 하고 한솔 샌님들한테도 언제가 좋냐고 물어보는데 좀 상업적이죠. 중요한건 제가 영어가 무지 딸린다는 거죠. 제가 공부를 해야 애들한테도 가르치는데 아무것도 모르니 엄두도 못내고 있답니다. 발음도 영 현찮고.... 영어는 학교다닐때도 절래절래 고개를 흔들었으니 지금 넘 후회도 되고.... ort 1단계만 사놓고 전엔 type도 가끔 틀어줬는데 지금은 그것도 않고..... 홈쇼핑에서 메이지 책 사놓은거 첨엔 애가 넘 좋아해서 발음도 안좋아 떠듬거리며 읽어주곤 했는데 그책은 지금도 좋아해요.(큰애) 워낙에 책을 좋아하고 한국말은 어른하고 대화가 되고 노래도 혼자 작사작곡 다한답니다. 못알아듣는 말로 그래서 오늘 낮에 영어노래 틀어줬더니 그건 재미없다고 다른 노래 틀어달라고 해서 영어랑 한글이랑 같이 된 노래 틀어줫더니 가만히 듣더라구요. 지금 한솔 한글나라 이제 막 들어갔는데 작은애도 아기나라 하구요, 큰애도 아기나라때부터 하던거라 샌님오는 거 넘 좋아해서 하긴하는데 잘하는 건지도 걱정이 되고..... 저 근데 어케 영어 가르쳐야 하나요. 영어책이라곤 ort1단계, 메이지책 10권(입체북) 뿐인데....... 생활영어는 어케해야 하는지.... 제가 먼저 배워야 할것 같은데 인천으로 이사온지 이제 한달되어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아는 사람도 없고....... 모임같은걸 만들어 나가보자니 애들 둘하고 다니는 것도 만만치 않겠고........ 더 중요한건 넘 모르니까 챈트가 뭔지 뭐가 뭔지 도통모르니까 챙피할것 같구...... 암튼 핑계가 영 많지만 그래도 애 한테는 해주고 싶은게 넘 많아서리.... 선배맘님들 제발좀 도와주세요. 애들 재워놓고 어제부터 이시간에 여기 들어옵니다. 시부모님이랑 같이 사니까 생활영어 배워서 하는 것도 무지 눈치보일것 같고.... 두서없이 쓴글 정말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다이어리 부터 읽어보려니 시간두 무지 걸리고 엄청 길어서 읽기도 힘드네요. 아직 반도 안 읽었는데 뭐가 뭔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서.. 좋은밤 알찬밤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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