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는 엄마가 아이에게서 그런 반응이 나온다면 좀 걱정스럽고 실망하시는 것도 당연합니다. 저도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5살 남아^^) 그런데 이런 경우는 좀 더 여유를 가지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5살, 6살이면 정말 자신의 자아 형성이 극대화되는 시기인것 같아요 울 아이를 보아도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그렇게 의젓하고 어른스러울 수 없었는데 지금은 엄마 곁에서 떨어지지도 않으려하고, 유치원도 다닐 수 없을것 같고 (가을부터 보내려고 생각중), 집에서 영어로 말해주면 종종 영어로 말하지 말라 하고...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단지 아이의 성장 과정 중 일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무엇이든 아이가 싫다는 반응을 보일때는 일단은 좀 중지하고 바라보며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유아학습의 기초는 기분좋게 놀이처럼 시키자는 것이 이곳 쑥쑥의 주장이기도 하고 또 그 방법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중지한다고 해서 아이가 아예 지금까지 자신의 생활? 의 일부분이었던 영어를 다시 안찾겠습니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일생을 놓고보면 지금 지나온 6년이 정말 가장 중요한 시기이긴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성장하고 살아야 할 날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니 여유를 잃지마시고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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