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문법이란 단어를 들어보지 못한 7세 네명과 함께 영어품앗이를 하고 있습니다.
초등이전이라 흥미위주의 영어를 하고 있는데 과연 아이들에게 문법책을 어떻게 들이대야할까 걱정했었습니다..
동화책위주의 수업이라 문법적인 요소를 거의 배울기회가 없었는데 책을 받아보니 1년넘어 공부한 우리아이들에게 맛보기 용으로 괜찮을것 같았습니다..때때로 나오는 문법적인 요소를 설명할 때 난감했는데 이 책을 함께 하면 해결이 될듯하네요..
서평기간동안 일단 반응을 보고자 우리아이에게만 적용시켜 몇과를 풀어보게 했답니다.
함께 풀어보면서 아이가 과연 할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의외로 술술 잘 풀고 문제도 재미나 하더군요..
첫째,초급용 타 그래머책과 비교해보니
일단 큰장점이 쓰기가 최소화되어있다는것입니다..
처음 문법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쓰기란 너무도 힘든작업이라 가르치기가 영 힘들었는데
그래머 큐의 경우는 본책과 워크북 모두 최소한의 핵심만을 쓰게 되어있는것이 장점인듯싶습니다..
둘째, 각 unit마다 핵심정리가 아주 잘되어 있다는것입니다.. 한번 읽고 다음 페이지의start를 풀어보면
술술 풀리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너무 간단히 되었있는것 같지만.. 초등저학년이 또는 첫 문법책을 만나는 아이들에게는 큰 메리트가 될듯합니다.
세째,그래머 챈트로 각 unit의 핵심을 한번 더 확인하고 정리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입에 딱딱 붙는 챈트로 아이들의 수준에서 핵심을 확실히 짚어주고 아이들이 저도 모르게 흥얼거릴수 있습니다.요 챈트만 입에 붙여놓더라도 그래머가 확실히 잡힐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네째,네개의 unit씩 review를 할수 있는 보드게임이 아이들의 시선을 확 잡습니다..
문제형식으로 된 보드게임이라 아이들이 직접 동그라미해가면서 풀어나갈수 있어서 공부하면서 게임에 빠져들더군요..공부의 요약이지만 아이들은 공부로 받아들이지 않고 저도 모르게 세임에 몰입을 하는것 같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다시한번 책을 들춰보는 성의까지 발휘하더라구요.뒷부분의 보드게임은 빈칸을 채워가면서 하는수준의 것도 있더군요..
다섯째,역시 하이브리드의 힘..그래머 큐 입니다..
그래머 파닉스로 공부를 한적이 있어서 이 시리즈가 무척 익숙하면서도 재밌습니다..
큐.. 시리즈가 아이들에게 친근한 이유가 바로 컴으로 즐기는 게임수준의 하이브리드여서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컴을 켜면 일단은 아이들이 오락이나 게임의 수준에서 생각하기때문에 쉽고 친근히 다가갈수 있고 꼭 필요한 부분을 다시한번 정리할수 있는 기회가 되니 부모도 아이도 무척 좋은것 같습니다..
끝으로 그래머 큐는 영어공부를 시작하여 분법을 처음으로 접하는 초등저학년이나 영어를 꾸준히 접한 7세 수준의 아이라면 재미나고도 무난히 풀수있는 문법책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법이라 미리 어떻게 가르칠까 고민하는 선생님들과, 문법이라면 들어도 머리가 아픈 어머니나, 문법에 괜한 두려움을 가지는 아이들에게는 딱!!!! 인 강추하고픈 책입니다.. 실제로 제주위에 그래머 큐와 파닉스 큐 시리즈를 강추하고 다니고 있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평의 기회를 주셔서 새로운 문법책을 알게 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감사드려요..
p.s 디카가 고장나서 찍었던 사진날리고ㅠㅠ 다시 몇장만 폰카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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