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살과 7살 두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공항신도시에서 큰아이는 방과후 학원에서 일주일에 8~9시간 공부를 하고 작은 아이는 같은 학원 영어 유치원반에서 오전반 공부를 했습니다. 두 아들 모두 잘 하지는 못해도 학교에서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고 원어민과 대화는 어려워도 알아듣고 단답으로 말하는 정도는 됩니다.
제가 영어도 못하는 엄마가 이렇게 용기를 내어 서평단을 신청하게 된 동기는 바로 이사였습니다.
아빠가 전근을 하는 바람에 저희 가족은 모두 서울로 이사를 하게 되어서 바로 학원 찾기도 그렇고 또 찾기전 방학을 맞이하여 홈스쿨링을 좀 해 볼까하는 마음에 신청을 했습니다.
책을 받아보는 순간 좀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본 아이들의 책은 좀 어려운 내용이었거든요. 그렇지만 쉬운 내용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어서 두 녀석을 모두 책상에 앉혀 놓고 책을 펼치고 CD를 듣게 한 순간 저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은 내용이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재미있는 첸트와 책의 그림으로 너무 신나서 처음 듣는 내용을
읽으며 따라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얼마나 재미있었던지요. 그림으로 익히고 그 다음에 글을 보고 그 다음 외우게 되어있는 방식이 마음에 들구요 그러고 나서 첸트로 한 번 더 아이들의 머리속을 채워주니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합니다. 공부는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해야하는구나 하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큰아이가 이사오기전 석달 정도를 학원을 쉬고 싶다고 해서 쉰 상태였어요. 잘 하던 녀석이 책이 어려워지고
공부할 내용이 많아지면서 영어를 싫어하게 되었더라구요. 공부를 하루 이틀 할 것도 아닌데 싶어서 그만 두게 하고 이 책을 선택했는데 잘 한 것같습니다. 좋아서 신나서 하는 공부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이제서야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엄마가 되어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긴 하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발견해 주었다는 것으로 위안을 받으려 합니다. 다른 책들도 사 달라고 큰 아이가 말하네요.
속옷바람으로 공부하는 저희 아이들 너무 예쁘게 보이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동영상속에 아이들이 참 즐거워하는데 아쉽게도 올려지지가 않아서(파일 방식이 다른건지...너무 아쉬워서 요...)) 사진만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 이만하면 홈스클 성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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