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를 받고 후기를 빨리 작성할까 하다가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좀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오늘이 마감일!!! ㅋㅋ 너무 많이 기다렸군요..
일단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고 음메!!기가 죽어 버렸어요..아~~~리뷰 작성을 저렇게 하는구나.
사진도 찍어 올리고 여러가지 화려한 기술들을 사용해 줘야..보기도 좋고..
그래서 나는 저렇게 못하는데 올리지 말까 하다가 그래도 내 생각을 좀 신랄하게 표현해 봐도 되겠지 하는 생각에 이렇게 후기 작성 모드에 돌입합니다.!!
사실!!!(좋은 말만 쓰는거 원치 않으시죠???)
책을 받고 나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아~~!! 이것도 아닌데...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문법책을 사용해 본 상태였고 아이들에게 직접 사용도 해 봤는데 제가 하는 수업 스타일에 딱 맞는 문법책이 없었어요.
저는 소그룹(거의 2-3명)과외를 몇 팀 가르치고 있고 일주일에 두번 한번할때 1시간씩 가르치는데(즉 1주일에 2시간) 시간이 많이 없다 보니 한 가지를 자세히 설명하기 보다는 아이들에게꼭 필요한 문법만 간략하게 짚어주는 축약형 문법책을 찾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문법책이 초등학생이 단기간 다루기에 지나치게 많은 양을 담고 있다는 감이 있었지요.
파닉스의 경우에도 여러가지 교재를 해보고 내린 결론이
파닉스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두꺼운 교재를 하기 보다는
핵심만을 담고 있는 교재로 원리만 익히고 빨리 리딩으로 넘어가는 게 좋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고집하는 교재는 up and away.. 정말 단순 명료하죠..
이책 3-4권 까지만 하면 읽기는 문제 없어요.
문법의 경우도 어린 저학년 아이들에게 따로 문법교재로 문법을 장황하게 설명하기 보다는
회화문장이나 리딩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문법의 핵심을 짚어주는 간결한 교재를 찾고 있었지요..
이책(그래머큐)도 단시간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 즉 문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는 양이 좀 많아요.
문법책 하고 워크북 하고 CD하면 한 시간이 다 갈 것 같아요..물론 CD정도는 숙제로 내도 되겠지만...
하지만 수업을 1주일에 3번 정도 하고 한번에 2시간 정도 하는 아이들이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용 구성면에서는 나무랄 데가 없이 잘 되어 있어요.
워크북도 아주 쉽게 잘 되어 있구요.
아쉬운 점은 쉬운 문법을 설명할때는 좀 짧게 넘어가주고 아이들에게 연습이 많이 필요한 부분에는 좀 더 페이지를 할애했으면 하는 점이에요. 본책에서 하는 문제만으로도 충분해서 굳이 워크북은 세트로 팔지 말았으면 하구요. 따로 판매해 주세요..필요한 경우에만 살 수 있도록.....
챈트도 과감히 생략해도 될 듯!!!
보드 게임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책은 영어를 접한지 한 일년정도 되는 아이들이 문법을 짚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듯하며
레벨 1의 경우 난이도는 쉬운편이며 레벨이 올라가는 경우는 책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사용해 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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