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주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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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어제 그림책이랑 책몇권이 눈에 띠길래 빌려왓습니다

칼데콧메달수장작입니다

그림이 여백이 많고 차분합니다 동양적이네요

내용은 늘그렇듯이 안읽어본관계로 패쑤...직접들 읽어보시와요..

울애도 주말에 읽을예정이유,,,

Jan Brett 의 작품입니다

북반구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라는생각이 드네요 트롤이 나오고 밑에 속지위에 매 페이지마다 파랗게 커튼처럼 드리워진게 책에서는 the northern light 라고 나옵니다 우리말로는 오로라 겠지요?.

저번에 헬렌 옥센베리 커다란 순무 소개해드린적이 있지요

요번엔 pig tale입니다

글씨 그렇게 많지 않아요 ort4-5 단계정도 읽는 아이면 읽겠네요..

요번엔 보나스 언니 오빠들 말고 고밑에 꼬맹이들 겁니다

헬렌 옥센베리의 숫자들이어요 1-10까지 그리고 십단위로 껑충 .. 50까지

숫자와 사물의 명칭과 명사의 복수까지 걍 자연스럽게 통채로 ...

7 seven chairs 40 forty fish.....fish 요거는 s 를 안붙입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저는 방금전에 전화로 또 아이와 한판 맞짱떳시요....

참을 인 인 인!!!!!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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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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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4 01:25

ㅎㅎ..

울다가 웃으면 안되는데....

직접들 읽어보라는 말에 피식 웃음이 나네요..

눈이 퉁퉁 부어 눈도 아프거니와 읽어도 머릿속이 온통

딴생각이라 우선 스크랩 들어갑니다..

다른 날이면 딴지(?)라도 걸었을터인데,

날이 날이니만큼 자중 하렵니다.. 책소개 감사합니다!!

은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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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13:57

멋진 그림책을 볼 땐 늘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나같이 독특하고 개성 같한 좋은 책들이네요.

특히 머리칼 한 올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는 쟌 브렛 그림책... 환상적입니다^^

저 역시 그림책보다 글밥 많은 책을 보고 있어야 맘이 놓이는(?)

몹쓸 엄마인지라 무쟈게 찔림서...ㅠㅠ

아이와의 한 판...

저도 만날 되풀이하고 있는지라

완전 동병상련, 공감백배여요....ㅋㅋ

재미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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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23:54

그림이 정말 예쁘네요~

에궁~

초딩들은 일케 예쁜 그림책을 읽고 살아야하는데...

영어책 좀 읽는다고

그림책은 휘익~내동댕이치고

글밥많은 것만 디미니 ㅠ..ㅜ

마치 저를 향한 일침 같네요. 반성합니다 ㅠ..ㅜ

ㅋㅋ 반성하다 푸혹~터지네요.

좋은 책 소개 뒤에 쌩뚱한~ ㅋㅋㅋㅋ

고수님들도 아이들과 한 판 뜨시는군요.^^::::

예쁜여자들은 화장실도 안 가고

밥도 이슬 아니면 쳐다도 안 볼 것 처럼 보인다는 데...

책 소개 뒤에 나오는 말들이

고수와 하수사이의 경계를 사알짝 허무는 듯 하네요.

여유~쎈스~가 짱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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