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쑥에서 재미있는 책들 셋트로 판다고 옆에 반짝반짝.

로그인 하고 들어오면 반갑게 반겨주었는데요…
다름아닌 리틀폴라베어 시리즈…. 7권이예요.
거기에 같은작가의 다른 책들인 두권을 더하여..
Leonardo’s dream 과 Oh NO, Ohno를 함께 소개합니다..
유치맘이 보시기에 리틀폴라베어 어떤가요…?
얼핏 보기에 글밥이 많고 글자도 작은듯 하고
이걸 어떻게 읽어줘 하고 허걱합니다…
으.. 제가 그랬어요.. 짧은 책만 읽어주다..
요런 책 읽어주면 목아파요.. 숨도 가쁘기도 하고요…
책소개글 읽어보니 환경이 어쩌구 저쩌구 하기도 하구요..
이런 책은 초등가서 자기 스스로 읽어야지… 하고
그냥 지나치기가 쉽습니다…ㅎㅎ
그런데 이 작가의 책들의 특징은
글밥은 좀 되지만 영어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네요.
쉬운 단어 쉬운 영어로 씌여 있어서 읽어주기 좋답니다.
이런 책을 7권 들을 체력이면 챕터북도 거뜬히 넘어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Little polar bear.
시리즈의 첫번째 책이예요..
아빠랑 물고기 잡는 연습하고 밖에서 자는 연습하다가
밤에 자는데 얼음이 녹아 아빠랑 떨어져.. 멀리멀리
결국은 따뜻한 남쪽으로 오게 되었어요..

Tropical land에서 여러 동물을 만나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이 폴라베어의 집을 찾아주는 내용이랍니다…
다른책들의 줄거리는 여기에
http://eshopmall.suksuk.co.kr/event_suk/main.php?list=100524_410.htm
폴라베어가 길읽은 호랑이의 집을 찾아주거나. Hare 랑 친구가 되는 이야기등.
Little polar bear 가 다른 동물들과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와 모험이 아주 정겨워요.
폴라베어가 호랑이의 집을 찾아주고 호랑이 아빠랑 같이 다시 폴라베어를 북국까지 데려다주거든요.. 폴라베어가 바다를 보여준다면서 자기가 제일 자주가는 곳을 데려다 주어요..
호랑이 아빠랑 아기는 처음보는 바다를 이렇게 바라보지요…
이 그림을 보면서 저도 아무것도 없는 넓은 바다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누구에게나 새로운 세계에 대한 모험에 대한 동경이 있는 것 같아요.

출판사 웹페이지에 가시면
Tearcher’s guide랑 리틀폴라베어가 계절마다 보내는 편지가 있는데
같이 첨부해요.
http://www.northsouth.com/littlepolarbear/index.html
엄마표하시는 분들한테는 유용하실 듯 해요.
저는 리틀폴라베어가 기차를 타고 시베리아까지 갔을 때…
지도를 보고 얼마만큼 여행을 갔나 찾아보는 정도만 하지만.
이정도만으로도 아이들은 흥미를 가지고 보더라구요.
이쁜 이야기도 이야지지만 내용곳곳에 잔잔한 유머가 숨어 있어요.
책을 읽어주면서 슬며시 웃게 만든답니다.
예를 들어 북극을 떠나본적이 없는 엄마아빠에게
리틀폴라베어는 몸짓으로 고양이친구를 최대한 설명을 하는데 말이죠..
고양이 몸짓의 폴라베어는 너무 귀엽답니다.
고양이를 본적이 없는 엄마아빠는 당연히 모르겠지만요…
같은 작가의 다른 책들이예요…
Oh no ONO.


제목이 재미있죠. 주인공 돼지이름이 오노예요.
제목에서 예측할수 있는것처럼.
오노는 맨날 장난만 쳐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장난치는 귀여운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때마다… 나오는 한문장 “ 오 ~~ 노오..~~~, 오노.”
를 실감나게 읽어줄수 있어요…
예를 들어 오노가 토끼를 쫗아다니다가..
토끼굴로 들어간 토끼를 잡으러 토끼굴로 들어가다가 구멍에 끼여 나오질 못해요.
“ oh no, ONO” 한마디 해주셔요..
돼지 꼬리를 물어서 엄마가 끌어당겨 꺼내주었는데…
항상 마지막에 나오는 문장이 정말 재미있어요…
“ 내 꼬리 다시 안 꼬부라지면 어떻하지…?”
하고 오노가 한마디 해요….그리고 그림에는 풀려있는 꼬리..!! ㅋㅋ
정말 유머러스한 이야기들…
글밥이 꽤 되지만.
한페이지마다 그림이 여러컷으로 상황을 잘 그려주었기 때문에.
읽어주면서 그림을 집어주면서 상황이 이해가 가능해요…
Reonardo’s dream

펭귄 이름이 레오나르도예요…
펭귄인데 수영하는데는 관심이 없고 하늘을 나는 일에만 관심이 있어요…
마침 알바트로스와 친구가 되어
알바트로스의 날개를 본따 나뭇가지로 날개를 만들기도 해요.
하지만 실패했지요.
그런데.. 정말 우연히도 비행기를 발견한거예요…
자신을 따돌리고 비웃던 다른 펭귄친구들을 모두 초대하여
다함께 비행기를 탄답니다…
비행기의 기름이 다 떨어져 이제는 다시 날수가 없게 되었지만.
날고 싶다는 꿈을 이룬 펭귄은 괜찮다고 이야기해요…
읽어주면서 제가 다 감동해서 마음이 뿌듯한 이야기예요…
남들과 달라도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꾸준히 노력하는 펭귄 이야기.
저는 제 아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어요..
나중에 살다가 인생에서 이런 일을 만나면
이 동화책 생각하며 힘을 얻기를 바래보아요.
Hans de Beer 책들 너무 좋아요. 추천이요.
아이들 정서적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책도 A4 사이즈로 큼직해서 그림도 큼직하여 보기 좋답니다.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73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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