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서네 리딩로그 1-10 > 선배들의 책장

요즘 홍박사님의 테슬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깃수로는 테슬 3기랍니다...^^

강의도 재미있고,만나는 엄마들과도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홍박사님께서 Reading Log를 만들어보라고 숙제를 내주셨어요...

테슬 1기 2기분들도 하셨다는데....^^

책을 정리하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책들 다시 먼지 털고,조카에서 준 책을 다시 회수(?)하여

읽어보고 다시 주고....~~

하는 과정을 지낸후 한 권씩 한 권씩 일지를 쓰고 있습니다..

Reading Log를 만들고 보니 유아게시판에 올려놓으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실거 같아 올려드려요..

책 이미지는 일단 쑥몰에 있는 책들만 올려놓았는데요..

실제로 테슬 숙제는 책 이미지까지 올릴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다시 편집한 것입니다..

그냥 이런 책도 있구나..아니면 아~~저 책 봤어...라고 생각하시면서 봐 주세요....^^

Reading Log Name;Jae Hee,Jung

Number	Date	Title	Author	What I liked best
1	4/17	The Wheel on the bus	Annie Kubler	희서가 제일 처음 본 책입니다.책을 먼저 보기보다는 먼저 노래를 들으며 배운 책이예요..나중에 페이퍼백으로 된 책을 구입해서 보기도 했습니다.흥겨운 노래와 재미있는 가사에 매료될 수 밖에 없는 책이라고 생각되요..
2		Today is Monday	Eric Carle	요일에 대해 알수 있는 작품입니다.음식과 동물의 이름도 익힐 수 있지요..처음에에릭칼의 작품을 보고 그림이 꽤 거칠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점차 보면서 에릭칼의 미술기법에 매료되어지네요..에릭칼의 그림을 보고 '꼴라쥬'기법에 대해 학습해 보는 기회를갖기도 했습니다..
3		Down by the station	Annie Kubler	노래로 더 유명한 책입니다.책 크기가 다른책에 비해 크고,그림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노래 뿐 아니라 그림속에서 숨은그림찾기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책이라고 생각되네요..
4		My do it!	Ros Asquith	4.5세정도의 꼬마아이 남자아이가 주인공입니다.이 맘때 누구든 혼자서 뭘 해보려고 떼 아닌 떼를 부리는 시기를 아주 적절하게 풀어놓은 책입니다.플랩북이기 때문에 페이지마다 숨어있는 물건을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 묘미라 하겠습니다.
5	4/18	In the Night kitchen	Maurice Sendak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모리스 샌닥의 작품입니다.그저 샌닥의 작품이란거 하나만으로도 후한 점수를 주고픈 책인데요. 밤 중에 부엌에서 일어나는 일을 아주 재미있게 그렸고,더구나 책 내용의 글을 모두 대문자로 표현한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6		The fizzy orange soft drink	janet Slater Bottin	탄산오렌지쥬스 한잔 마시기 왜 이렇게 어려운지..뚜껑을 열기가 너무 어려운 표현이 그대로 느껴지는 책입니다..그러나 과연 누가 탄산쥬스를 마시게 되었는지 열심히 열어서 남 좋은 일만 생기게 했다는 책입니다..희서도 아주 좋아하는 책이었지요..
7		Maisy Makes lemonad	Lucy Cousins	메이지 시리즈는 너무도 유명하고,희서도 어릴 적에 참으로 많이 봐 왔던 책이죠.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 거의 훼손의 염려가 없고,간단 명료한 문장과 페이지 속 메이지의 그림이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더해 주는 듯 합니다.집집마다 한 두권씩은 있음직한 책이지요.
8		The wide-mouthed frog	Keith Faukner	'입 큰 개구리'로 더욱 명성이 있는 책입니다.우리 희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내용이 원래 외국책이었냐고 물을 정도였답니다.게다가 유아에서 초등저학년까지 아우를수있는 책으로유아에게는 팝업의 신기함을,초등저학년에게는 길지 않고,재미있는 이야기를 선사해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9		Blue sea	Robert Kalan	크고,작은 물고기의 크기 비교와 비교급을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는 책입니다. 문법적인 요소도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다니 동화작가들은 천재가 분명합니다.
10		Piggies	Don & Audrey wood	아이의 손가락에 춤추는 듯한 돼지들의모습이 생동감 넘치는 책입니다.돼지들의 각기 개성에 맞는 행동으로 사람의 손가락위에서 여러 포즈를 취하는데요. 이런 모습에서 작가의 상상력이 극대화된 느낌이 드는책입니다.유아들의 재미있는 Activity를 끄집어 낼수 있는 멋진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7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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